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상반기 점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기관 운영 관리(회계, 안전 등), △서비스 품질 관리, △협약사항 관리 등이 포함됐다. 점검은 1차 사전 서면 확인과 2차 점검표에 의한 현장 확인을 통해 돌봄 서비스 운영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수원시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전체 44개 동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