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9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흥 경로당과 진우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수원 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수원 새빛돌봄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가지 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는 연 10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용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수원 새빛돌봄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지동의 특성상 가사활동 지원이나 병원 동행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아주 필요한 서비스인 것 같다. 새빛돌봄 자체를 몰라서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