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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려

의원들 66건 시정질문 펼쳐… 시정 현안에 대한 의회 시각 보여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에서는 29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위원회 △안건처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2조 6,926억 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액 2조 6,225억 원보다 701억 원(2.67%)이 증가했다.


제안설명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기초연금 등 생계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와 법적·의무적 경비를 반영하였고, 국도비 보조사업과 외부재원 변경사항을 포함한 세입과 세출 정리에 중점을 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차 본회의에서는 재정문화위원회 14건, 행정복지위원회 17건, 도시교통위원회 8건,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은 13명의 의원이 나섰으며 모두 66건의 사안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


한편, 오는 12월 1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55회 정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부천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