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월곶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위원 28명과 전남 순천시와 신안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월곶면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청취하는 한편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바, 참석 위원들은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총평이다. 김용태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월곶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우수사례 등은 우리 월곶면의 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 적극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실물 접수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상 부문 ‘대상’과 함께 기관부문 ‘장려상’ 수상하며 김포시가 공예품에 있어 그야말로 우수 자원을 가진 도시임을 입증했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 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로 53회째를 맞았을 만큼 그 전통이 깊다. 이 대회는 매년 경기도 소재 참가 소기업으로부터 시제품을 출품받아 품질 수준을 비롯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심사한 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의 우수 공예품을 선발한다. 이는 ‘기업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것이자 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에서는 매년 열리는 경기도공예품대전에 관내 관련 소기업의 출품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상1, 장려1, 특선1, 입선1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기관공로로 ‘기관 장려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포시 관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와 관련, 계속되는 폭우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 시설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재난예경보시설로 수위관측시설 4개소를 비롯해 음성경보시설 9개소, 자동기상관측시설(AWS) 10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에 대한 소모품 내구연한 확인하고, 시설 주변 방해물 등을 제거했다. 또한 테스트 운영을 통해 작동 여부에 대해 철저히 확인했다. 이번 전수점검에 따라 지난 13일과 14일 집중호우 중 김포시는 호우 대비 음성경보를 3회 송출(10시, 14시, 17시)했으며, 주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수위관측시설 및 기상관측시설의 정확한 수치 관측으로 강수량 및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신속한 대응 또한 가능했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정확한 기상관측은 재난 예방의 기본으로, 지속적인 관내 기상관측시설의 점검과 보수로 단 한 건의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이라며 “재난 상황이 발생한 때에도 발 빠르고 시의적절한 대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인적 정보 변동사항 조사를 위한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1개 복지사업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항목은 24개 기관 78종의 소득과 재산·인적 정보 변동자료 4,000건이다. 김포시 통합조사팀에서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의 자격 변동을 확인했다. 특히 자격 변동으로 인한 탈락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 같은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매년 11개 복지사업 지원대상자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 및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맞는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기존 공고물량에 30대를 추가하고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합산·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 물량은 총 89대로, 일반 70대, 우선순위 9대, 배달용 10대다. 보조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며 금액은 경형 기준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3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270만 원이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할 때는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에 해당하는 구매자는 국고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서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폭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긴급점검반 등에 관내 비탈면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지난 15일 경북 일대에서 산사태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의 지시에 따라 16일 오전 일찍 엄진섭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담당관·공원녹지과·안전자문단으로 구성한 긴급점검반의 선제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긴급점검반은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하에 점검반 회의를 진행했다. 점검반은 이 자리에서 관내 급경사지와 주요 산사태 우려 지역의 피해 예방 대책 및 비탈면 발생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엄진섭 부시장을 필두로 급경사지 10개소, 산사태 우려지 3개소의 총 13개소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중 지속한 강우에 따른 위험요인 발생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김병수 시장은 “주중 강우와 앞으로 내릴 집중호우로 인해 비탈면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그 어느 때보다 빈틈없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사태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대화동 건강관리사무소’의 신청자를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화동 건강관리사무소’는 가좌보건지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총 두 달간 진행되며 건강에 관심이 있는 대화동 주민이면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다. 낮은 신체활동 실천율, 높은 비만 유병률,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을 가진 대화동 건강행태를 반영하여 ▲사전검사 및 상담 ▲신체활동 프로그램 ▲금연상담 ▲절주교육 ▲사후검사 및 상담 순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문화강좌에 없는 국학기공과 줌바댄스를 추가하여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외부에서 배움으로써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적, 신체적 관리를 강화하여 대화동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미사용 및 주거용 신고서를 17일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우편발송 대상자는 시설물 각 층 바닥 면적의 합이 1,000제곱미터 이상이면서 개인소유 지분면적이 160제곱미터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이며 약 2,800여 명이다.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부과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시설물의 소유자가 시설물을 30일 이상 연속하여 미사용하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해당 기간만큼 감면 또는 면제 대상이 된다. 또한 소유권 변동이 있는 시설물은 해당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감면이 가능하다. 매년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면제받거나 감면받기를 원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는 접수기간 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 팩스, 우편(등기)으로 발송하거나,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미사용신고서의 경우 휴·폐업 증명서, 관리비 연간 부과 현황, 전기·수도요금내역서, 부동산임대공급가액증명서(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등이다. 주거용 신고서의 경우는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전입세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어르신들에게 쌈채소, 감자, 고추 등 제철 농작물을 전달하는 민관협력 동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농작물은 대한곤충연구회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단체에서 직접 관리하는 친환경 텃밭에서 대한곤충연구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들여 재배한 소중한 농작물이다. 농산물은 수확하는 대로 지역의 임대 공동주택단지 경로당 7곳에 지원되고 있으며, 그 밖의 취약가구 어르신에도 전달되고 있다. 천미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곤충연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양이 풍부한 제철 채소를 기부 해주신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이어질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곤충연구회는 후원활동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재활과 자긍심 고취,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곤충치유, 꽃차 만들기 봉사 및 텃밭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이·미용업 1,28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및 영업신고증 게시, 소독장비 비치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하여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덕양구는 평가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영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 점수가 미흡한 업소(80점 미만)에 대해서는 추후 지도를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시민들의 높아진 공중위생에 대한 인식만큼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