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경로당의 전기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소화기 노후 또는 불량으로 사용할 수 없거나 소화기가 부족한 경로당 44개소에 국산 분말 소화기 57대를 보급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설치해야 하고, 소방시설로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알려주는 화재경보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가 있다. 소화기가 정상인 것은 소화구 쪽에 부착된 압력계 바늘이 초록색 중앙 부분에 위치하며 바늘의 각도가 다른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 폐소화기로 분류하여 폐기하여야 하는데, 일반 쓰레기 또는 분리수거하여 배출할 수 없고 대형 폐기물 스티커(3kg 기준 3천원)를 붙여 처리하여야 한다. 소화기의 사용연한은 제조일로부터 10년으로 고양특례시 덕양구에서는 이번 안전 점검 시 기한이 3년 미만인 소화기도 교체작업을 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경로당 내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은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아 한다”며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소화기 보급률 100%를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대자2지구(191필지, 86천㎡)’, ‘대자3지구(210필지, 115천㎡)’의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필지 경계에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구는 사업지구 내 임시경계점표지 설치와 함께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경계설정에 대해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담당공무원이 토지소유자와 일정을 협의하여 현장에서 경계설정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계를 설정했다. 향후 임시경계점을 토대로 설정된 경계에 대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하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 또는 징수할 방침이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총괄하는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경계설정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에서 살어리랏다! ’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림전문기업 ㈜작은숲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다. 이날 여름철 폭염대비 야외활동 자제권고가 내려짐에 따라 참여자들은 실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스쿼트 운동, 솔잎 빗자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살위기자 발생 시 전문적인 대응력을 기르기 위해 7월 13일(목), 14일(금) 양일간 자살예방전문가 양성교육(ASIST)을 진행했다. 자살예방전문가 양성교육(ASIST)은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의 줄임말로,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래로 30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 교육을 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자를 대면할 수 있는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교육기관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훈련했다. 참여자 이가영(가명)씨는 “자살위기자를 만났을 때 당황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고 300가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냉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해 100가구에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냉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부적립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부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 2개소에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9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노후 어린이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시는 2023년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지난 6월 27일 공사를 착공했다. 시는 개선 공사를 실시해 ▲노후놀이시설 교체 ▲둘레길 조성 ▲유아놀이터 설치 ▲운동기구 추가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기존 노후 시설 철거와 자재수급 공정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온 가족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 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더 잡(job) 일자리 관리단’을 운영한다. 고양시 ‘일자리 관리단’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채용 지원을 돕는 제도이다. 6명의 일자리상담사가 기업을 방문해 기업이 적합한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채용지원 이외에도 재정지원, 마케팅·판로지원 등을 실시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한 경우 전문기관(기업애로상담센터)으로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관리단은 상반기에는 총 158개 기업을 방문하여 ▲지원제도안내 108건 ▲채용지원 82건 ▲법정교육안내 9건 ▲홍보지원 9건의 성과를 냈다. 참여기업에게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7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꼼지락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흥흥 작가의 방 프로그램인 ‘흥흥월드 초대권’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흥흥 작가의 신작 ‘들썩들썩 오삼불고기’와 전작 ‘팔팔어묵탕’ 등 작가의 동화책 창작 과정과 작품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김흥식 작가는 “‘흥흥월드 초대권’은 놀이동산 같은 전시”라며 “아이뿐만 아니라 보호자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유아(3~7세)를 대상으로 7월 29일과 8월5일 오후 3시‘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갤러리에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전시 해설과 그림책 강연으로 진행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어울림터에서 클레이로 다양한 꼬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이 만든 작품은 촬영한 뒤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7일 오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이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그 배우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임산부가 행복한 테마특강’을 여성회관에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가 행복한 테마특강’은 ▲임산부 태교미술(보태니컬 아트) ▲임산부 피부 트러블(복부튼살, 기미잡티) 관리 ▲베이비마사지 ▲힐링 명상요가 ▲임산부 건강브런치 ▲아기 건강이유식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신생아 케어(목욕시키기, 아빠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각 강좌별 수강료는 1만원(일부 5천원이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임산부 피부 트러블 예방 강좌부터 아빠가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육까지 실질적으로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 임산부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고양특례시는 아람미술관 미술플랫폼 구축사업를 실시해 고양 아람미술관 내의 임대 공간을 전시장과 교육실로 탈바꿈했다고 17일 전했다. 공사는 2022년 12월부터 시작돼 6월 말 종료됐다. 시는 공사를 통해 해받이터 지하 1층에 상설전시장 및 교육실을 조성하고 아람마슬 지하2층에는 525.8㎡(160평)의 전시 공간과 180㎡(54평)의 수장고를 마련했다. 시는 수장고 구축으로 미술관 내 전시품의 구입 및 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관은 7월부터 재개관을 하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와 보호자 가족 대상 전시인 ‘알로록 달로록’, ‘가루나무 모래 흙’, 고양시의 신진·중진작가를 만날 수 있는 전시 ‘고양아티스트 365’ 그리고 미술전문 교육 ‘아모아 스튜디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람미술관은 고양시 예술가의 작품을 한 곳에 모으는 공간을 마련해 관내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이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람미술관은 고양시의 유일한 공립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