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원에서 “반려식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만들기는 2023년 일산3동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농원에서 재배하는 공기정화 식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 생산자인 농촌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여 식물을 가꾸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및 일산3동 직원 등이 참여해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었으며, 제작된 화분은 일산3동 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됐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들이 식물을 통해 작게나마 활력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보양식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틀간 장아찌를 담그고 삼계탕을 끓였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음식을 전달했다. 백순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시공 안전성 확보를 위해‘건축물 무한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물 무한돌봄사업’은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감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전문가의 품질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부실·위법시공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청에 건축(신축)신고를 하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한돌보미’로 배정되고, 건축사가 무상으로 재능을 기부해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요 공정 시 현장에 나가 도면과 시공의 불일치 여부 등 기술 지도를 하게 된다. 무한돌봄사업은 건축주에게 우수한 품질의 건축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건축사는 재능 기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돼 공익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전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간이펌프장과 상습 침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법곳동, 송포동에 설치된 간이펌프장과 간이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작된 장마철 호우에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상습 침수 예상지역인 탄현 먹자거리 등 6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침수 예방대책 확인하고 응급복구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간이펌프장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침수 예상지역의 사전 점검과 응급복구 준비로 장마철 침수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장, 시민봉사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깡통전세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되고, 안심전세 앱(APP)이 출시되는 등 중개제도와 관련 시스템이 개선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설되는 중개보조원 수의 제한과 중개보조원임을 알리도록 하는 규정 등 오는 10월 19일부터 변경되는 공인중개사법을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홍보하는 방안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 자율점검 시행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공인중개사사무소 자율점검은 깡통전세 피해 예방과 개정 법률에 대한 홍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일산서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단계부터 서로 협조하여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승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장은 “2년 전 최고가를 찍었던 전세 물건이 최근 계약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역전세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부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회 일정과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이경애 기획행정분과 위원장은 동에 필요한 의제발굴을 위해 6월 26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직접 주민들을 만나서 받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주민자치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민총회와 마을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각종 직능단체 회원 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중산2동의 성공적인 총회와 축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 항상 우리 동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산2동 주민총회는 마을축제와 동시에 오는 10월 14일 오후 1시에 모당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59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는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부동산 공시가격이 하락했고,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전년대비 추가인하(45% ⇒ 43 ~ 45%)되어 작년보다 납세자의 세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7월에는 주택 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 1/2과 토지분을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납부서비스(☎1644-4600)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토당문화플랫폼 키친1904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립가구 예방을 위한 ‘중복맞이 여름 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요리한 삼계탕, 부침개, 밑반찬과 과일, 떡 등으로 상을 차렸으며, 한만희 주민자치회장이 웃음치료와 마술쇼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웃음치료와 마술쇼를 통해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 장선호위원은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행사를 마련한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복맞이 여름 한마당 잔치’는 지난 5월 개최한 행주동 주민총회에서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1위로 선정된 자치사업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폭염에 노출된 재난 취약계층에 쿨스카프 600여 개를 전달했다. ‘삼송1동 안전한 여름 나기 계획’은 폭염 취약계층 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삼송1동 복지통장들이 쿨스카프를 직접 전달하며 폭염 취약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도 함께 홍보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쿨스카프는 소지가 간편하고 목에 두르면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폭염 속 온열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소리 없이 많은 사상자를 내는 무서운 재난인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은 비닐하우스, 쪽방 등 폭염에 취약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방문하고, 위기가 포착된 가구에는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서비스를 연계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메뉴), 상호 등에‘마약’용어 사용을 자제를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음식점 등에 ‘중독될 만큼 맛있거나 좋다는 의미’로 ‘마약’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자칫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덕양구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는 영업신고서 접수 시 마약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기존에 영업 중인 업소들은 현장 지도를 통해 식품 영업자 스스로 마약 용어 사용을 자제하거나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 자제가 필요하지만 시민들 역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일상이 마약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