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수진 국회의원(재선, 성남중원)은 성남시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하는 조례안(조우현의원 대표발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22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조우현 성남시의원(금광1·2동, 중앙동, 은행1·2동)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진행하는 도시정비사업 중 아파트의 용적률 상한을 기존 280%에서 300%로 상향한 것으로, 상위법인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치를 적용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수진의원이 지난 총선 때 내건 핵심공약 중 1호 공약(재개발·재건축 용적률 300% 상향)으로 이수진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중원구 지방의원이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2곳 지방자치단체에서 3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300%를 적용해 왔는데 성남시는 2003년 성남시도시계획조례 제정 이후 한번도 변화가 없었다”며 관련 조례의 개정이 필요함을 주장해 왔다. 아울러 이수진의원은 “1기 신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주식회사 안토는 단순 실내인테리어 등 기존 주력분야를 넘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을 통해 꾸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호텔이나 병원, 주택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인테리어를 시공중에 최근에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식물원 건축사업을 신규로 수주하기도 했다. 주식회사 안토는 도심공원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식물원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했다. 메인 구조물은 햇볕과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유리로 감싸고 있는 삼각형 철골구조물로 지어지며, 온실 내부 식재는 대표수목인 흑판수, 바오밥나무, 고무나무, 주병나무, 해피트리를 비롯해 대형고사리류의 식물과 공작야자와 같은 개성을 가진 야자류와 다양한 향기나는 향기식물등과 같이 다양하고 특별한 식물들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대규모 온실시설이다. 도심 공원내 식물원은 2023년 8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7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현정(평택시병)·홍기원(평택시갑)국회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평택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평택 과학고, 어떻게 유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정, 홍기원, 이병진 세 명의 평택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김산수, 김명숙, 이기형, 최선자, 최재영 평택시의원과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현정 의원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발 빠르게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고,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지를 이어받아서 지난 3일 우리 평택시와 평택시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택에 어떻게 과학고를 유치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토론회를 주최한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첨단산업과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는 경기 남부에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평택에서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첨단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들어서면 산학연 연계를 통한 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운중화랑에서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정서인 작가의 개인전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전을 개최한다. 산과 바다 등의 자연 풍경을 태운 종이를 겹침으로 표현하는 정서인 작가는 산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이 바라본 풍경으로 관찰 대상이 변해왔다. 우연적인 효과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 태워짐을 이용해 화면을 만들어내는 작가는 태운다는 행위의 의미에 집중해 태워진 형상 자체가 드러나 무언가가 되는 입체물을 제작하고 더 추상적인 형태가 강조된 회화 작업을 볼 수 있다. 자연은 끊임없이 무엇인가가 죽고, 사라지고, 그것을 자양분해서 새롭게 생명이 태어나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그리고 매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고 생각 한다. 시간이 쌓여 우리의 모습,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고, 지금의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하루,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경험하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2일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101개 시군구에서 위기가구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전화로 초기상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2023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하고, 7월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며 전국 시행을 준비한다. 현재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상담을 하여 복지위기와 복지수요를 파악한 이후 심층상담과 가구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연락하여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발굴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기금 지원사업의 K클래식 "마스터피스(Masterpiece) 페스티벌" 10인 작곡가를 진행하면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연주가와 작곡가의 만남을 시작했다. 오숙자 작곡가는 '念(념)'의 작품을 공연한다. 무려 초연으로 부터 46년이 지난 작품의 목록들을 발견하게 되니 묻혀진 보석을 발견한듯한 경이감이 느껴진다. 당시의 작곡가의 작품에 대한 해외에서의 반응과 한 테마에 여러 악기들이 참여한 것도 이채롭디. 흐름을 한 눈에 볼수 있어 우리 창작사에 상당한 의미를 갖게 될 것 같다. 지금도 창작자가 작품을 쓰는 것 외에 달리 그 무엇을 할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K클래식은 이를 잘 정리해 과거, 현재, 미래가 숨쉬는 창작 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 기록이 우리 뿐만아니라 해외 교류에서 상대국과도 연대감을 갖게할 것이므로 도약과 비전을 품게 될것이다. K클래식의 원조격이라할 오작곡가님의 전방위적 활동을 알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언젠가 이 작품들이 모두 무대에 올랐으면 좋겠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제278회 임시회 회기 중인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장해영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9명과 문화교육국장,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및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의 주요사업 및 성과를 보고 받고,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등 최신 창작 지원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부천시청년예술인주택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과 지원 프로그램도 점검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부위원장은 “부천시 청년예술인주택의 분양율이 45%밖에 되지 않는 것은 에어컨 미설치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니 폭염이 시작되는 지금 반드시 개선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삼방지구 등 4개 지구 1,257필지, 1,188,640.0㎡에 대해 지난 19일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지구는 삼방·눌노·상지석·마정1지구로 2022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진입도로 확보 등 토지의 가치를 높여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상지석지구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분쟁을 해결하고 맹지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수고해 준 담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7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이종환, 중랑구의회 의원 전유정,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前 우크라이나 대사 이양구, EBS미디어 대표 박성호,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영배, 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가 제정한 환경사회 투명경영 활성화 조례에 따라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의제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이 올해 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창업가를 응원하고 이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오전 창업지원센터 카페 라운지에서 40명의 지역 창업가를 초대해 세 번째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선배 창업가들을 초청해 이들의 성공 바탕이 된 통찰을 공유하며, 사업 활동으로 바쁜 창업가의 일정을 고려해 이른 아침인 7시 30분에 개최하는 게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특강을 통해 리더십과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오늘 수거’를 운영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서호성 대표가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정도 스타트업도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무엇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도시 가치와 기회가 커가는 광명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는 오는 8월 23일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