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7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수원시연화장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광교차고지부터 연화장 입구까지 경사진 도보를 10여 분 넘게 걸어 올라와도 장례식장, 승화원, 자연장까지 다시 올라가야 한다. 따라서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는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과거 명절 기간 중 연화장 방문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한 셔틀버스 운행·지원을 이제는 상시 운영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며 연화장 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화장 내 장례식장 빈소 도우미 협력업체 관리·감독에 대해 지적하며“현재 2곳의 협력업체가 장례식장 빈소 도우미와 매니저를 운영 중인데, 빈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례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협력업체를 회유하는 행위와 빈소 도우미 수 지정을 강요하는 민원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적과 함께 “연화장 관련 이용객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 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 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4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하다”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하여 현실화 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하여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24일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관리 미비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수원FC(축구), KT WIZ(야구)의 경기를 보러 오는 시민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하지만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에 대해 지적하며,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 주차 관리자 배치 등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에 개관한 광교복합체육센터 내에 입점해있는 아이스링크장의 경우 펜스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매트가 정식 규격보다 두꺼우며, 스펀지 강도가 높아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나갔다. 나아가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있지만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전무하다는 것을 지적함과 동시에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질의 마무리에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4일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임시회 때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내용을 알고 있는지 질의 하며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없음을 지적했다. 해당 부서 뿐만 아니라 조례가 제·개정이 되면 그에 따른 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 같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시민에게 정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제378회 5분 자유발언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늘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인해 인도조차 없는 열악한 통학로도 개선이 시급하므로 이면도로 내 보행로 폭을 고려해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3일 수원시청 안전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조물배상보험과 시민안전보험이 중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야 하며 계약 시에 공동도급이 아닌 단독계약으로만 할 수 있도록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보험 보장 범위 표 자료를 비교하면서“우리 시는 보상 범위 및 내용이 애매모호하며 추상적인 것이 많아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과업지시서를 재검토하고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지적사항 외에도 김 의원은 좋은 사례를 들며 수원시에서 적용하면 좋을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인근의 안산, 안양, 의왕에는 있지만 수원에는 없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지적하며 만석공원 내 부지를 제안했고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노란색 횡단보도가 야간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은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그늘막은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을 제안하자 담당 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기사 충원 및 수원버스기사 임금 현실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출퇴근 시간 예약제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확대와 함께 당수지구 신규 입주자들이 많아졌으므로 서울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 증차를 요청했으며, 당수지구를 회차하는 시내버스노선이 호매실역 예정지까지 연장되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차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기사가 부족하여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에 따른 기사증원을 요청했으며,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하여 현실화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호매실 원도심 빌라 주택가 시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공영주차장 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외택시 불법영업 단속 강화 및 사모펀드 이익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수원도시공사 운영적자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주차요금을 동결해 온 만큼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외택시 불법영업 적발 건수가 많은 만큼, 수원시 택시업 종사자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단속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으로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라며,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찬용의원(국민의힘, 권선2동·곡선)은 24일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부족 문제의 대안으로서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찬용 의원은 지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남수원 지역 종합체육관 건립 문제를 언급하면서 “종합체육관 건립에는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종목별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내 체육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체육진흥과장은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대체 부지를 모색하고 있으나 재정 여건 등 시기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며 소규모 체육시설 건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남수원 지역 축구 및 족구 동호회에서 퇴근 후 활동 장소가 부족하여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이 외지로 경기를 나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체육인들을 위한 활동 장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뒷북 치는 재난안전문자, 송전탑 지중화 계획 조속 수립, 중대재해사고 대비 대책,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비 대책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버스파업 등에 대해 재난안전문자가 늦게 발송되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수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송전탑으로 발생하는 전자계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소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며 “입북초 옆뿐만 아니라 서수원 내 학교 주변 송전탑 지중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어린이놀이시설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그물망구조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위험하다”며 “위험성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