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경제위원회는 ▲청년 은둔 문제 및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청년공간 활성화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바우처 택시 및 착한수레 운영 관련 불편사항 개선 ▲FC안양 구단 수입 증가 방안 등 총 55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극 추진 ▲반려동물 입양센터 사업 부지 재검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지역작가 참여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제도 안정적 시행 등 총 26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화물 차고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공사현장과 삼덕공원 스마트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회는 먼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향후 청년들이 이용할 공간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문화, 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위원들은 해당 공간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건립된 삼덕공원 스마트쉼터를 방문하여, 시설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스마트쉼터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안양 시민과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곳곳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현장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1월 26일 진행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 자동응답서비스(ARS) 구축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은 부득이하게 불법 주·정차를 하는 시민들의 계도를 통한 주차질서 확립이 목적인만큼 과태료 부과보다는 즉각적인 알림으로 차량의 이동을 권고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향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이미 시행중인 문자서비스는 문자 확인이 지연될 경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동응답서비스(ARS) 도입을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윤의원은 해당 시스템 도입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응답서비스의 경우 서버구축비, 번호판 인식 모듈, 음성알림프로그램 등 시설 구축에 약 1억원의 초기 비용이 소요되지만, 운영비용은 전화 한통당 부가세 포함 17.6원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ARS 도입은 시민들에게 신속히 주·정차 단속 상황을 알림으로써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28일 오전, 의장단과 의원들 및 의회 전 직원들이 함께 안양시의회 앞에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이례적인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장애인주차면 확보에도 큰 비중을 뒀다. 28일은 본래 2024년도 3개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날 이틀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와 보행로가 얼어붙고 눈이 쌓이면서 안양시의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긴급하게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작업은 단순히 도로와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데 그치지 않았다. 특히,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면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제설 장비와 삽을 들고 현장에 나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오늘 제설작업에 나섰다”며, “폭설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25일, 박달동에 위치한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현장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계 공무원, 위탁업체로부터 적환장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활용 선별장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 과정에서 처리 절차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한 위원들은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안양시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적환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은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8회 정례회 기간중인 지난 25일,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광역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도시건설위원회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업체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과 최근 추진 중인 소음 및 악취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민원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지하의 처리 시설을 면밀히 살펴보며 현장의 상태를 점검했다. 정완기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하수 처리에 힘써주시는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인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 공공시설 운영 현실화와 다른 시와 차별되는 안양시만의 특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대규모의 사업으로 인한 지방채 발행으로 안양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국·도비 보조사업 보다 선행되는 것이 옳다.”라고 밝히며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먼저 안양시 병목안 캠핑장을 비롯해 시에서 운영하는 많은 공공시설들이 적자 운영 중이라고 언급하며, 적자 운영은 단순히 사용료가 낮은 이유뿐만 아니라 주민의 눈높이 맞는 서비스 제공, 노후된 시설의 개선, 사용료 감면대상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전국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자기만의 특색을 만들기 위해 경쟁한다. 우리도 누구나 공감하는 안양시만의 특색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시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시 경계 관문 지역에 안양을 각인할 수 있는 상징물이나 미디어 파사드의 설치, △안양역 앞 광장 및 스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윤희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박준모 의장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민자치회 관련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안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20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중요한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 의원은 특히 5분 발언의 실질적 정책 반영, 만안구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 냉천지구 개발 문제를 주제로 시장에게 강도 높은 질의를 던졌다. 김정중 의원은 먼저 "의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매회기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정책들이 단순히 기록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며 "제안된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의 5분 발언 중 추진되지 않거나 미진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안된 사항들이 예산 문제로 누락되거나 미루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 시장의 의지와 개선 방안을 물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양일번가의 상권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만안구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20일 열린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현안을 다뤄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과 우려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음 의원은 먼저 역대 최다 의원의 시정질문 신청에 대해 언급하고 안양시 집행부와 시의회와의 소통 부재 등 난맥상을 지적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여성샤워장 시설 부족 실태를 설명하며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음 의원의 제안에 최대호 시장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후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의 추진 상황을 진단하며 정비 물량에 대한 시의 기본 방침을 확인하고 국토부의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관련 절차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와 정비 물량에 대한 안양시의 기본 방침을 확인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음 의원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안양시와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의 주요 쟁점을 언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