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안 5건, 조례안 12건, 일반안 24건 등 41건의 안건(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4건, 찬성채택 1건)을 처리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보다 2,251억원 증액된 2조5,56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손준기, 박성호, 최옥순, 곽내경, 이학환, 김건 의원 등 6명이 참여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으며, 보충질문을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안효식 부의장은 “회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등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5건의 안건을 종합심사했다. 위원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했다. 김병전 위원장은 집행기관을 향해 “예산을 100% 반납하는 사업의 경우 연도 내 집행하지 못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추경 때 삭감하는 등 예산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부천시는 당초 기정 예산 대비 2,251억원(9.66%) 증가한 2조5,569억원을 요구했으나, 각 상임위에서는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긴급하지 않거나 사전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예산으로 판단된 1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삭감 결정하고 예결특위에 보고했다. 삭감된 주요 사업과 예산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5천2백만원),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7천1백만원)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2일 국내 자매의회인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품을 전달했다. 부천시의회 대표로 포항시의회를 방문한 안효식 부의장과 정애경 의회사무국장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만나 포항시민을 향한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성금품을 전했다. 안효식 부의장은 “상심할 겨를도 없이 피해 복구로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부천시의회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2008년 포항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상호 초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우호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1일 제363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에게 경기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철저한 자료분석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도지사, 교육감,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도정에 관한 질문에서 황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역화폐 지속추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예산 3% 시대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황 의원은 ‘23년 윤석열 정부 예산안 중 지역화폐 국비 전액 삭감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반발, 도민 불안감 확대가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지역화폐 시즌2 검토 등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도지사는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지역화폐 정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화폐 시즌2까지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에 대한 질문에서 통합국제 신공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 그리고 특별히 우리 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개회사에서는 공직자를 향해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도, 원도심 재정비 사업에 고삐를 당길 것을 주문했다. 최 의장은 특히 “관내에 있는 120개가 넘는 학교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며 시설 개방에 미온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분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는 △제262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1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시정질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이뤄진 시정질문에는 16명의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17일 의회 접견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올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이다. 특히, 의장의 의원 겸직에 대한 사임 권고 시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윤리·징계 심사 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듣고, 존중하게 함으로써 위원회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의회는 학계·법조계·시민사회단체 등 윤리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장으로는 김영철 명지대 겸임교수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맡는다. 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한층 강화된 책임성을 토대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및 의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라 올바른 법령 준수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과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지난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리더십 특강(강사: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 청렴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서 「실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주제로 유재균 강사(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위상 정립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이번 청렴연수과정과 의정특강을 통해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강화된 역량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부천시의회가 청렴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으로 능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7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회기부터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본격 실시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 회의 장면이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반토론을 거쳐 원안가결 했으며, 본회의 의결로 올해 제1차 정례회의 집회일을 기존 9월 1일에서 9월 16일로 변경했다. 최성운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한 동료의원과 보고에 성실하게 임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회기 처음 실시한 상임위원회 생방송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62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는 21일 시 관계 부서장과 함께 소새울(거점9호)경로당(소사본주민지원센터 3층)을 방문했다. 소새울경로당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거점형 스마트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회원이 100여 명에 이른다. 시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경로당 45개소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서는 ICT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실버로빅, 건강강좌, 웃음치료 등 주 5회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IoT 스마트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IoT 헬스케어기기를 이용해 건강 데이터 모니터링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위원들은 먼저 소새울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실을 찾아가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어르신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혈압, 혈당, 체온, 체성분분석 측정 등 IoT 헬스케어기기도 직접 체험해 보며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까치울정수장과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과 정수과장, 하수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까치울정수장을 찾은 위원들은 취수과정과 정수 처리 체계를 살펴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까치울정수장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까치울정수장은 최근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 유충이 나온 지자체와는 달리 활성탄여과지가 아닌 표준처리공정 여과지를 사용하고 있어 유충이 발생할 여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부천시는 사업비 612억을 들여 한강수계 내 녹조발생으로 인한 독성물질 및 냄새제거 등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계획을 보고 받은 도시교통위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도화사업 추진 및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도시교통위원들은 환경기초시설인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현대화 사업추진 현황 및 쟁점 사항 등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