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중인 9월 7일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신중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고, ‘수원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보류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한편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등을 청취하여 시정운영 계획을 점검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은 9월 6일,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현주소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문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이 발제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토론회를 통해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현 모습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욱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양자 간의 비교분석과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각 단체 및 행정청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진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참여했다. 토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중인 9월 6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으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보고’등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등을 청취하여 시정운영 계획을 점검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복지안전위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방문시설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에 관한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동원은 6.25전쟁 이후 1952년 수원시 신풍동에 전쟁고아들을 위해 처음 건립됐고 1970년 장안구 광교산 아래 하광교동으로 이전하여 소외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이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한결같이 보살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5일(화),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과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들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전시실 및 수장고를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조문경 위원장은 “다양한 기획전 추진과 우수작품 수집 등 많은 성과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하다. 특히 올해 9월 NC문화재단과의 협력 전시 ‘평범함의 비범함’이 미술관과 대기업 간의 최초 협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박물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경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9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비전 선포, 단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우린 지금 당장 과감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함께할 때 우린 더 연대하여 행동할 수 있으며, 함께하기에 우린 기후위기를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포식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힘찬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도시탄소중립포럼'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생성장 실현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식 토론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4일,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상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당수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공공주택사업 현황을 듣고 서수원한라비발디 3단지(수원당수 A3) 지하주차장의 철근 보강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서수원한라비발디 3단지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근이 누락된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단지 중 하나로, 누락 부분에 대한 철근 보강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조미옥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관계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내년 준공 예정인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가 8월 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거리들의 음식점 영업 및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수원의 대표거리 활성화 및 예비창업인 양성을 위한 음식개발 보급을 연구하며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음식문화 조사, 대표음식 조사 그리고 메뉴개발 음식조사 등을 분석하여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철 대표의원은 “수원의 대표성을 지니면서 수원을 방문하면 찾을 수 있도록 특화되어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선 의원은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에 힘쓰고 상호 연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중요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은 “축제에 같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가 8월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의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타 지역 및 해외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나가고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영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환경과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 수원시에 맞게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분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배지환 의원은“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이들의 책임과 권한 등 조례에 명확히 되어있지 않은 점은 사실이다. 또한 수탁사업 실제화 모델을 구상하는 등 체계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찬용 의원은“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아이가 태어나 행복한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특례시 보육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토론회에 앞서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수원시 보육의 현 주소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수원시 보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과 보살핌을 받기 위해선 충분한 교사, 제도, 정책, 경제적 지원이 다각적으로 필요하다”며 “보육현장의 현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 발제와 좌장을 맡은 협성대학교 김익균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어린이집 유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