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4회 임시회 중인 27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과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 됐고 ‘수원시 주거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74회 임시회 중인 27일 조례안 등 5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 또한 지난 회기에서 보류됐던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제출한 대안으로 가결했다. 위원회가 대안을 제안한 이유는 투자기금의 용도 및 심의 사항을 명문화하여 기금운용의 내실화와 안정성을 제고하고 법령 연계 조항 오류를 정비하기 위함이다. 이어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한 ‘수원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이 27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김동은 의원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청년들에게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반영한 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고 조례안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청년 신산업 및 기술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담아 청년 창업 관련 실태조사, (예비)청년 사업자의 발굴·육성, 기반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 등과 공모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은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근본적인 해결법 중 하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수원특례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전부 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수원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잇기 지원에 관한 조례' 로 수정했으며, 경력단절예방 및 경력잇기에 관한 시장의 책무와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용자의 책무를 각각 규정했다. 그 밖에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조항 등의 운영상 미비점도 보완했다. 윤명옥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고용 유지와 재취업은 아직까지도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3일 조례 심사에서 위원회가 제안한 대안으로 의결했다. 기존 조례가 융자 지원만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반면 개정안은 ‘기금을 활용한 투자’ 근거를 추가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기금을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으로 분리하여 규정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설치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기금의 계정별 지원 대상, 융자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원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신설되는 투자기금의 용도 및 심의 사항을 명문화하여 기금운용의 내실화와 안정성을 제고하고, 법령 연계 조항 오류를 정비하는 내용의 대안을 제안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가결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4회 임시회 중인 24일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고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등 2건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조테마공연장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수원시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대표발의]은 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팔달구 소재 전통시장과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원일자리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현장 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팔달구에 위치한 지동?못골?미나리광?남문패션1번가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각 시장 상인회장 9명과 간담을 나누며 시장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와 수원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기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유준숙 위원장은 “수원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이 23일 열린 제374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e택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원e택시’는 수원시가 2021년 4월 중개수수료와 호출비가 없다는 점을 내세워 출시한 공공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김은경 의원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하여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안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택시 호출시장의 95% 가량을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계적으로 수수료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와 택시기사 모두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라며 현 택시호출 시장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에만 호출을 몰아주도록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한 사실까지 드러나 200억원 대의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독과점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공공택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체육회 채용 절차 정상화를 위한 감사를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2022년 11월 15일 언론에서 제기한 수원시체육회의 불공정한 관리직 채용 관련 의혹에 대해 응시자와 모든 시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해당 채용의혹 및 수원시체육회의 채용기준과 절차 전반에 관한 감사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배 의원은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32.4%는 ‘우리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가치’로 공정을 선택했다”며 “2위인 평등, 3위인 정의를 더한 것보다도 많은 ‘공정’이야말로 우리가 당면한 시대정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안타깝게도 작년 광교복합체육센터 관리직 임용 건에 대해서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며 관련 언론 보도 자료를 인용하면서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 이유는 A씨가 현 이재준 특례시장 인수위원회 복지·청년·여성위원으로 임명받은 사실이 확인됐고 관련분야에 직접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23일 열린 제374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서수원 자동차 산업특구 지정 추진을 촉구했다. 박현수 의원은 “오늘 서수원지역 매매단지 주차장 조성과 자동차 산업특구 지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수원은 전국 중고차 거래량의 절반에 가까운 수요와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고차 집약도시”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그 중 15개 매매단지가 서수원지역에 밀집하고 있고, 23년 2월 기준으로 311개 자동차 매매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5,250여 명의 종사자가 매월 2만대의 차량을 판매함에 따라 연간 취득세 등 지방세로 납부하고 있는 금액이 약 500억 원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 매매업체와 연계된 공업사, 카센터, 보험회사까지 고려하면 약 3~4만 명의 종사자가 공생관계에 있어 수원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그러나 현재 서수원지역 자동차매매단지는 극심한 주차난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업체 간 갈등으로 수없는 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