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책검증청문회 실시 협약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현수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를 언급하며“후보자가 전임 이사장의 업무수행계획서를 사전에 입수하여 업무계획서를 작성했고, 기타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대책이 구체적이지 않는 등 컨벤션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들었기에 청문위원회 의견은 후보자의 임명이 부적절하여 부동의함을 의견으로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정책검증 청문회에 대한 시장의 의견과 향후 의회에서의 임용후보자 부동의에 대한 수렴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의 임명을 두고 ‘보은인사’라는 의혹 제기에 대한 시장의 입장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정책검증 청문회의 대상기관 확대에 대한 시장의 향후 계획을 질의했다. 박현수 의원은 시민구단인 수원FC 김호곤 단장의 재계약 불가 방침으로 인한 축구팬들의 성난 민심과 항간에 떠도는 ‘정치적 논리에 따른 단장 교체 의혹’에 대한 시장의 입장에 대해 질문하며 “김호곤 단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 등 32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11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7일 51사단 3대대를 찾아 예비군부대와 장병들을 위해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수원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중사모)’과 연계하여 52개 예비군부대 지휘관 및 용사들과 51사단 수원대대 장병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창립된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는 전쟁시에는 전투근무 지원을 하고 평상시에는 육성지원을 하는 단체로, 수원시 지역방위 예비군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장병들에게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수원시 안전을 위해 훈련하고 항시 대기하는 일상에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소관부서 공무원들에게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제37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도시총괄기획단·도시디자인단·도시정책실·환경국·도시개발국·상수도사업소 및 4개 구청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조 위원장은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공직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민간위탁 부문 관리·감독 철저 △각종 위원회 운영개선 △칸막이 행정 탈피 △지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지난 17일 도시정책실 관련 질의에서는 도시계획시설 지정으로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사례를 지적하며 “수원시의 행정이 시민의 편의보다는 행정 편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편의를 위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20일 권선구청 업무보고에서는 건축 제한, 개발제한구역 등 여러 규제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서수원 주민의 어려움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집행부에게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4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CON (Community:지역사회+ON:계속)을 마련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동과 매탄동에 1, 2호를 설치하여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이 날 현장 방문한 3, 4호(화서동) 역시 입주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조미옥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들이 있음에도 스스로 자립하기 힘든 현실이다”며 “시에서 셰어하우스를 지원해줘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거 같다.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ESG는 기업의 직접적인 이윤창출과 상관없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의 E(Environment), 사회의 S(Social), 지배구조의 G(Governance)를 뜻하는 약자로, 기업이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형태 자체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움직임 속에 다수의 대기업이 이미 ESG 경영에 나서고 있으며, 공기업 및 여러 기관들도 ESG 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ESG 경영 지표가 나쁜 기관은 결국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에도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기본원칙과 중점 관리 목표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 총 8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폐지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홍종철 의원은 회의 발언대에 올라 “2011년 동 조례 제정이후 13년 동안 수원시 차원의 유의미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전혀 추진되지 않았다”고 제안설명을 시작했다. 특히 “2021년도 2억3천만원의 기금이 사용된 남북미술전시회에 대해 민간단체인 경문협이 주도하고 사들인 남북미술품 전시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유엔 대북제재 검토 사안은 아닌지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2019년도 이후 17억원이 용처를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다”며 “기금 운용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은 정치 군사적 문제, 한반도 정세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양한 내?외부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남북교류협력을 성사시키기에 기초 지자체 차원의 힘은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가 아닌 상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의 제정 이유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및 종합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공모사업 타당성 사전 검토 ▲공모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의회 보고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종철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시행된다면 시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 공모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논하여 최원용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 소관 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로 회부되어 심사됐다. 조례안은 ‘보호가 종료된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 중인 아동’도 자립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법령에 따른 용어 정의와 지원 사업의 내용 등의 정비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원용 의원은 “보호 중인 아동이 보호가 종료되기 전부터 미리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하여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원용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변경된 근거 조항을 해당 조례에 반영하고, 사무위탁에 관한 모호한 표현을 법제처 기준에 따라 정비하여 자치법규의 명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 외 주요 내용으로는 ▲사무위탁 관련 위원회 외부 위촉위원 구성 비율 확대 ▲공공위탁 시 의회 동의 예외 규정에 도비 전액 보조 사무 추가 ▲위원 해촉 요건 확대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감사의무 규정 등이 있다. 최원용 의원은 “위원 해촉 요건 확대, 감사의무 규정 등을 통해 위탁사무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주요 내용 개정 외에도 변경된 상위법 근거 조항, 모호한 표현 정비 작업 등을 하며 조례 입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원용 의원은 작년‘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 현행 조례를 전수 조사해 상위 법령에 위배되거나 입법적으로 미비한 조례를 발굴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