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7일 수원시 체육진흥과, 청년청소년과 소관 6개 산하기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FC를 언급하며 “시민구단이라는 명목에 맞게 서포터즈 ‘리얼크루’에 시민들을 더 충원하면서 전문화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며 ‘시민 모두 함께하는 체육 문화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남수원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라며 “수원 시민들이 형평성 있게 문화 및 체육 시설을 이용하여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장애인 중에도 생활체육 선수들이 많은데,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 단련 시설은 거의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해달라”고 장애인 선수를 위한 투자를 요청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도 “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 경기부에 경기 종목을 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상수도사업소와 도시디자인단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질의를 하며“배수관로가 없어서 수도가 미공급되는 곳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여 미급수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목욕탕 요금 감면해준 것을 언급하며 “전국적으로 폐쇄하는 목욕탕이 많이 있다”며 “지원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목욕탕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협의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광교정수장 내 고도처리시설 오존접촉조 방수·방식 공사 예산이 제품의 성능 신뢰도가 낮아 불용처리 된 것을 지적하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가 있으니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시도 이런 기술 도입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3개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언급하며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문제점 파악에 그치지 말고 민원 사전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도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하여 “점심 휴무 시간대를 모든 동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접 동끼리는 시차를 둔다면, 대면이 필수인 민원에 대해서는 인접 동 대체 방문으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제언을 이어갔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하여 “내실있는 주민참여예산의 시행을 위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15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테마파크 건립’을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은 지난 제371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해 11월 10일자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다. 아동의 ‘놀 권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한 아동의 권리 중 하나이자 행복추구권으로부터 도출되는 기본권이다. 김 의원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하여 수원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1년 기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는 229만 9,000가구로 전년도 대비 13만 5천가구가 늘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가족의 여행지는 해외 장기휴가 대신 국내 단기휴가 목적지를 찾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6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15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미개설 소방도로 개설 예산 증액 편성 및 돌봄 노동자 지원 예산 증액 편성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저는 오늘 수원시민 누구도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함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문화관광과 예산 약 700억, 체육진흥과 예산 약 650억원에 비해 수원시 전체 도로 개설 예산은 보상비 포함 50억, 노동정책과 예산은 단 16억 인 것을 언급하며 “전기, 상하수도, 가스, 소방도로는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시설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예산 편성에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예산이 우선적으로 확보되고 이후 문화, 체육 등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노동정책과 예산 16억 중 취약노동자 지원 예산은 1년에 360만원인 것을 지적하며 “필수노동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15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내 교육특구 지정 및 삼성고등학교 유치를 제언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특히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영통 지역의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수원특례시 지역 내, 특히 영통구를 중심으로 한 교육특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현 정부의 교육 개혁 목표인 ‘교육기관-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 및 지역 경제위기극복’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주요 공약인 ‘대기업 30개 유치’를 언급하며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교육·민간 경제·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 활성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서울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에 교육특구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통구 광교 지역은 이미 에듀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고 공공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2023년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3건으로,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15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주민참여예산제 실효성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우리 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수원시는 용인이나 성남보다 앞선 2009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47건의 주민참여예산을 시작으로 매년 60건에서 200여 건의 사업에 해당하는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본 의원이 기획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살펴본 결과 우리 시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양적 우수성에 비해 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2020년 행안부에서 배포한 우수 사례 어디에도 없는 보도블럭 교체나 펜스 설치가 몇 년동안 꾸준하게 올라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러한 내용이 2021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받았고 이에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 연구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3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경기도시군의회 남부권협의회 윤원균 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부권협의회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군의회 남부권협의회는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시의 8개 시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기정 의장은 작년 9월부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각 시군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 의장들은 경기도남부권의회의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고 각 시 현안에 관한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의장은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 온 남부권 도시의 우수사업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수원특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대사관을 방문해 수원시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달러(1억2600만원)를 전달했다. 긴급구호금은 시 예비비 중 일부로 마련했으며, 형제나라 튀르키예가 어려울 때 도와야 한다는 시의원들의 건의에 따라 김기정 의장이 이재준 시장에게 지원을 위한 협력을 촉구한 바 있다. 수원시는 1999년 튀르키예 얄로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형제 국가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공직자들 또한 십시일반 구호품과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 의장은 “6.25 때 우리나라 전쟁고아를 품어준 형제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튀르키예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