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중심도시로서 수원시가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타운홀 미팅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제도의 추진전략에 대한 시민 논의와 탄소중립도시 추진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조 위원장은 수원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탄소중립도시의 계획요소로서 △교통 및 건물 관련 등 탈산소 에너지로의 전환 △순환 경제 구축 △도시 내 녹지 및 흡수원 확충을 재강조 했으며 의회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수립 또한 유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조 위원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무엇보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여러 정책들의 성공적인 시행이 중요하다.”면서, “이 가운데서 시민참여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정책 시행과정에서 오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청취한 시민 의견들을 내실 있게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 및 수원시 간부 공무원 등이 ‘사랑의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전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시기이지만 오늘 의미 있는 일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37명의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모금 행사 후 성금 전달식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을 전액 기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운영위 8건, 기획경제위 74건, 도시환경위 175건, 문화체육교육위 105건, 복지안전위 134건 등 총 496건에 대해 시정 처리를 요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태 의원 등) 등 1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수원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등)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 고색뉴지엄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정렬 의원 등)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정렬 의원 등)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대표의원 김동은)’가 19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청년복지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성을 큰 목표로 하며, 세부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내 4차 산업 시대에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육성 기반 청년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 결과를 보고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 및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대선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하며 발굴된 의미있는 결과물을 실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에게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여 실제로 정책이 만들어졌을 때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승 의원은 “요즘 청년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또는 취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시에서 청년 창업 공모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한 청년 복지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에 수원시에서 담당하지 않던 분야이지만 미래를 이끌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대표의원 최원용)’가 16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을 시작으로 근거 법령의 불합치, 제도개선을 필요로 하는 현행 조례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상위 법령의 제·개정 및 폐지 사항의 미반영 또는, 위반 소지가 있는 조례를 발굴하여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례에 대한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연구해왔다. 최원용 대표의원은 “지난 3개월 동안 우리 연구단체에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종보고서에 나온 결과가 앞으로 실제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정 및 제정에 노력하여 수원시 조례가 합리적인 제도로 확립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체에는 최원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장정희·조문경·이찬용·이재형·박현수·홍종철·배지환·정종윤·김소진 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했으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지난 12일 스페인 세비야 피베스 컨퍼런스&이그지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2 GSTC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2008년 설립되어 지속가능관광, 생태관광 전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 NGO로, 수원시는 2016년 GSTC에 가입하며 국내 최초 도시관광표준인증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광분야의 대응방안 논의,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주요 표준 소개,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GSTC 회장‧부회장을 만나 “한국 최초로 GSTC에 가입한 수원시를 대표하여 2025 GSTC 세계총회 유치 의사를 밝히며, 수원시가 2025 GSTC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찬용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6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5,362억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액인 3조 3,597억원보다 1,765억원이 증가됐다. 증액된 세입과 집행잔액 등 감액분을 반영하고 필수경비 등을 조정한 마무리 편성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677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88억원 증액됐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720억원으로 올해 대비 1,946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증액 분야로는 ▲사회복지 분야(1조 2,996억원) ▲환경 분야(1,806억원) ▲교통?물류 분야(1,711억원) 등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사업비에 예산이 균형있게 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가 12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의 의료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료관광 이해당사자간 의견수렴과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도출하는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오전에는 의료관광 선진 우수사례지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견학하는 우수 선진사례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서울 남서부에 위치한 영등포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여의도 한강유람선, 63스퀘어 등 한국의 대표 명소를 보유한 의료관광특구로 영등포구 소재 대형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은 후 쇼핑과 먹거리 등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결합하여 의료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답사 후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미옥 의원은 “단계별 추진과 주도적 추진 주체가 중요하며, 추진내용에 대한 예산 비용 추계가 대략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다”며“수원의 국내·외 자매도시를 통해 전문병원을 홍보하는 등의 방법도 검토되면 좋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조례안은 각종 풍수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침수방지장치란 차수판식, 물막이판식 장치 등을 설치하여 빗물 등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과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수원시의 상습 침수되는 건물들에 침수방지장치가 설치 되어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 됐다. 개정안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하여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이 해당 시설의 사전 점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전 점검 신설에 따른 용어 정의,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사용 승인 전에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시설을 편리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