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7일 시청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사 방호와 환경정비를 위해 수고한 청원경찰과 공무직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주시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전수 설치 및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엘리베이터 미설치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의 소외감과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수원시 관내 44곳의 행정복지센터 중 13곳이 엘리베이터가 없다”며 “행정복지센터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와 영유아는 이용에 불편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당장 이전이나 신축 계획이 없는 행정복지센터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외에는 문화시설이 전무한 입북동 등에 2023년 우선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영통구 신복합청사 예산을 수원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9만 2천 매탄동 주민 여러분의 숙원 사업인 영통구 신 복합청사 관련 예산을 수원시 2023~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영통?광교?매탄권역별 문화복지시설 건립내역을 비교 언급하면서 “매탄권역에는 매탄다목적체육관 하나밖에 없다”며 “현재 영통구 내에서 매탄동만 불합리할 정도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영통구 신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빗발치는 매탄동 주민의 요구에 수원시는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한 적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주민께 실망만 남겼다”며 지난해 영통구 청사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검토수립 용역 계약이 해지된 것을 언급했다. 배 의원은 “시장님께서 100일 전 영통구청사 및 구민회관 복합청사 추진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셨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서호천·영화천의 근본적이고 발전적인 정비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8월 수원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드러난 서호천·영화천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서호천·영화천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 수립을 촉구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2021년 시에서 추진한 ‘서호천 산책로 개선사업’을 언급하면서 “여러 환경단체에서 수량이 많은 서호천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하천이 범람하고 빠른 유속으로 인해 시설물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설계변경 등을 통해 하천 양쪽 산책로가 아닌 한쪽에만 산책로를 만들어 물의 흐름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시는 환경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채 양쪽 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강행했고, 그 결과 서호천 산책로는 완공된 지 9개월 만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조 의원은 “서호천에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4일간 진행한 제3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3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5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3조 3,597억원에서 12건의 사업비 52억 7801만원 삭감 및 2건의 사업 1억 5천만원 증액 조정돼 수정 의결됐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의 상임위를 변경하는 사?보임 건은 가결 처리되어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로 변경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윤경선 의원, 조문경 의원과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이찬용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눠 구성됐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2조 8,775원보다 4,822억원이 증가된 3조 3,597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편성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결특위는 소위원회별 심사 및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거쳐 오는 5일 제3차 회의에서 총괄의결 한 후, 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한다. 이찬용 위원장은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세밀하게 심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8월 31일 장안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에서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화 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화 정책에 따라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이용이 제한되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과부화되고 이로 인해 장애인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8명과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대표, 수원시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대표, 바다의별?수봉재활원 등 수원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 학부모 16여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화 정책에 대한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 이용자 중심의 자립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특성?정도에 따른 다각적인 정책 마련,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에 따른 시립장애인거주시설 건립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장애인 탈시설화는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만족 수준에 비례해 실행해야 함이 타당”하다며 “수원시도 정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및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2월에 개관한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의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의원들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시설 내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어 방문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교통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 상황실에서 운영사항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수원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세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1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하여 수원시가 설립·운영하는 도서관의 부속 시설인 푸른숲 책뜰의 이용료 감면 대상을 자녀 수 3명인 가정에서 2명인 가정으로 확대하고,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안 권고사항에 맞춰 상위법령 재기재 등 불필요한 규정 삭제 및 용어 재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오세철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자녀 양육 가정이 푸른숲 책뜰을 이용할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내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1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개정안은 청소년 시설 이용료 감면대상을 만18세 미만의 자녀 수 3명인 가정에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이며, 2명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세철 의원은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내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