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97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교섭단체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서 먼저 성금 600만원을 모금하고 이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25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지역 내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그냥 가려 했는데 한 자 적는다, 오빠가 병으로 떠나고 몇 개월 후 아빠까지 돌아가셔서 힘들다, 아픈 엄마와 언니를 대신해 내각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힘들다, 빚 독촉을 피해 주소만 화성시에 두고 수원시로 이사왔지만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는 유서의 일부를 낭독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세 모녀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았으며, 상담 또는 복지급여를 신청 내역이 없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았다”며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의 계기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급여법 제‧개정 등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장치의 변화는 있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했고, 오히려 새로운 유형의 사각지대가 등장했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한국 복지제도는 직접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신청주의’”라며 “이‘신청주의’가 지자체에 손 한 번 못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3조 3,597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최근 수원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 사건을 언급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시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안과 안건 심사에 있어 의원들은 꼼꼼히 살펴 주시고, 집행부는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5일 병환과 생활고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마련된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큰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한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현미경 복지 시스템 구축, 관리 인력 확충 및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도록 의회 차원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는 강영우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 6명과 외부 위촉위원 2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김동은 의원이 제출한‘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최원용 의원이 제출한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김미경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 등 3개 단체 모두 등록 승인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영우 위원장은 “12대 의회 개원으로 예년에 비해 짧은 연구활동 기간이지만 심도있는 연구 활동으로 수원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4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수원시민의 대표기관인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최초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는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특례시간 청문회 실시 업무 협약 체결 준비 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먼저 임명된 데 따라 시의회의 정책검증 제안을 시에서 받아들이면서 사후 정책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정책검증 TF(위원장 조문경)를 구성했고, 이날 청문회에 조문경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박현수?최원용?현경환?홍종철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청문대상인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시 팔달구청장, 문화체육교육국장, 화성사업소장을 역임하고, 지난 16일 취임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김현광 대표이사의 수원시 관광 및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업무 이해도,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책임감 등 능력?자격 위주의 전문성 검증을 위해 질의를 했다. 최원용 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위축됐던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활성화, 문화시설의 팔달구 집중 현상 등을 언급하며 대표이사의 정책 방향성과 의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정(수원)윤원균(용인)김영식(고양)김이근(창원) 의장들은 23일 저녁 수원의 한 식당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게 됐다. 이어 4개시 의장들은 조직 및 예산 확대, 의정활동비 인상 등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단체의 규모 및 역량에 부합하는 실질적 분권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로 4개시 의장이 바뀌면서 사실상 첫 만남”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4개시 의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정기회의를 2개월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차기 회의는 고양특례시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2일 수원시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2022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과 22일 이틀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분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예산?결산 분야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김창범 교수를 초청, 예산?결산 분야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앞두고 예산•결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으로 의원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겸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제370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371회 제1차 정례회 ‘2021회계연도 결산안’ ▲제372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의회 의장단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의장단을 제외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모금이며 모금 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