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8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봄철 건조할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화재예방과 자율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광주송정역 인근 시장,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생활주변 안전 점검 활동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생활 속 사소한 위험 요소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다”며 “시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 광주 청년정책 길라잡이’를 제작, 청년센터 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일자리 ▲주거지원 ▲교육·역량 강화 ▲복지 및 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11개의 청년 지원정책이 수록됐다. 광주시는 청년정책 관계기관들을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책별 지원 내용, 신청 자격, 문의처 등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 광주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청년 관련 통계와 광주 청년지도 등도 함께 수록했다. ‘청년정책 길라잡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배포한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청년정책을 종합 정리한 길라잡이를 발간해 왔으며, 올해는 더욱 직관적인 구성과 최신 정보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2025 광주 청년정책 길라잡이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8일 광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해 교육부장관 표창장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직원, 학생, 특수교육 지원인력, 지역 인사 등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광주선명학교 이제나 교사, 광주선우학교 이순영 교사, 은혜학교 박석일 교사 등은 교원 부분, 시교육청 박규성 주무관은 일반직 공무원 부분 등 4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학교 및 지역 기관에서 추천한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3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3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등 24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 등에서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든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049억 원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4,911억 원보다 138억 원(2.8%)이 증가한 5,049억 원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01억 원(2%)이 증가한 4,768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15%)이 증가한 281억 원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변경내시된 국·도비 보조금과 202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의 세입을 반영한 재원이다. 군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등을 포함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발주가 가능한 지역개발사업 등을 역점을 두고 세출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 부담분은 부서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우선순위별로 반영했으며, 하수도 사업 등 연내 마무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지역개발사업 23억 원, ▲곡성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1일 월요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상인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는 매년 선진시장 탐방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회원 간 단합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회 주최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내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며, 축하공연, 상인 노래자랑, 윷놀이,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원영수 상인회장은 “상인회 한마음 축제는 회원 간 단합은 물론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상인회원 모두가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곡성작은영화관과 옥과면 묵은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등 전국 1,5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 무료관람,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되어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곡성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버스킹공연과 공동체 영화 “오빠 남진”을 상영했고, 지역민 100여 명이 문화 혜택을 누렸으며, 4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준비하며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4월 30일에 열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는 곡성작은영화관에서 주민이 함께 시청하는 공동체 영화“목소리들”을 상영한다. 제주 4.3을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주 여성들의 경험, 침묵 속에 잠겨있던 그들의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낸다. 오는 5월 3일에는 옥과면 묵은숲을 배경으로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관광과 추진사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와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추진 현황 등 의견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추진 중인 사업인 ▲섬진강 동화정원,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곡성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섬진강기차마을 철도공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과 ▲곡성 관광슬로건 디자인개발 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군에 진행하고 있는 관광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곡성군 관광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곡성군민의 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문화체육, 지역개발·경제, 사회복지·효행, 농업·환경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기훈(옥과면) ▲지역개발·경제 부문 임종권(고달면) ▲사회복지·효행 부문 류근춘(죽곡면), 안태성(오곡면) ▲농업·환경 부문 조신익(목사동면) 씨 등 총 5명이다. ‘곡성군민의 상’은 1984년 제정된 이래 올해까지 총 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곡성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며,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5개 부문에서 각각 1~2명의 후보가 추천됐고, 심사위원회 표결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됐다. 수상자 주요 공적 김기훈(교육·문화체육 부문) 성악가로서 국내외 무대를 통해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농철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농번기인 4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현장 지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을 ‘영농현장 출장의 날’로 지정하고, 소속 직원 30명 전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기술지원단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육관리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요령 ▲기상 재해 대응법 ▲수확 후 품질 유지 방법 등 작목별로 세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빈번해진 저온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재해 예방 기술 안내와 함께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점검과 응급 복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 중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4월 18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4.18.~5.2.)’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둘레길은 2024년 9월 ‘DMZ 평화의 길’ 전면 개통으로, 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과 함께 총 4,500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여행길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자연과 역사, 지역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이 열린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많은 걷기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