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안양 박달중학교에서 ‘2025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남양주 다산한강초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에 이은 릴레이 행사로, 구성원 간 존중하는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하하 호떡호떡 상호존중 등교 맞이’로 진행했다. 박달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진행한 등교 맞이는 학생의 학교생활 시작인 등굣길에서부터 존중과 환대의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학생의 단순 후원자나 조력자를 넘어,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행사의 의의를 두고자 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뛰어넘어 학교 본연의 문화 회복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올해를 ‘상호존중 학교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선언한 도교육청은, 자율운영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자율적으로 존중을 실천하는 학교를 선정, 발굴해 도내 모든 학교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지난 18일, 이천시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 의원에게 “일만이천 장애인의 뜻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들의 복지 전도사를 자처해 온 김 의원은 ▲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 의원은 “장애인이 적응하는 사회가 아닌, 사회가 장애인에게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를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 기본 권리로 인식하며,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 18일 오전 10시 ㈜주원방재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좌윤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순원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명희 반구2동 통장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착한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00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반구2동 제1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한 ㈜주원방재는 앞으로 매월 10만 원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방재는 전문 소방시설 공사·관리, 안전 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정윤수 ㈜주원방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계획 수립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재원 아동 보호자, 보육교사, 보육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재위촉 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태화동 뉴:빌리지사업 추진 등 도시환경의 변화 및 영유아 수 감소 등 보육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국공립 태화어린이집 폐원(안)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보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8일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에 대한 논의 및 각 기관별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청사 1층 로비에 예술작품 전시공간 ‘울주갤러리’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갤러리는 울주군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군청 로비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전시구간은 로비 포함 56.85m 규모로 조성됐다.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예술가나 작품 전시공간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예술작품으로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실 대관은 무료이며, 2주 단위로 운영된다. 울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 또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울주갤러리 개관을 맞아 첫 전시로,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전시회 ‘공감으로 하나되는 자리 – 원(ONE)’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제시는 국가유산청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교육 ‘내 고향 거제’가 4월 1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내 고향 거제’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거제면과 사등면 일대에 분포한 국가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며 배우는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총 51개 학급 1,1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학교와 업무 협약(MOU)체결을 통해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적 연계와 협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거제에 이렇게 많은 유산이 있는지 몰랐다. 사진으로만 보던 국가유산을 직접보니 훨씬 더 기억에 남고, 우리 고장이 더 자랑스러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장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양 특화사업 ‘꼬마 예술가 교실: 채소로 그리는 무지개 세상’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화사업은 6월, 9월, 12월 거제시 센터 식단에 푸드 브릿지 메뉴가 제공되기 전,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한 어린이급식소에는 채소를 활용한 놀이 활동 재료가 제공된다. 2분기는 ‘오이’를 주제 채소로 선정해 ‘오이 피클 만들기’ 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을 5월 중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거제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진주시는 1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교육실에서 의료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도모를 위한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의료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재정 누수 방지 및 의료급여재정 안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장기입원 사례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사업 및 그 밖의 다양한 지역 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함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복합민원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친절공무원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2명에게 표창과 함께 진주사랑상품권(5만 원권)을, 친절공무원 19명에게는 진주사랑상품권(3만 원권)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현장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까지 산불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과 소통하고 친절한 응대를 실천해온 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속에서 시민 중심 행정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시의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