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완도군에서는 체조와 족구 두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대회를 기준으로 두 종목의 선수·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7개 시도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완도군은 지난해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전 역도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청해진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의 시설 안전 점검과 개보수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중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전후로 완도군에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이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완도군의 출생아 수는 ‘23년 143명에서 ’24년 171명으로 19.58% 증가했으며, 합계 출산율은 ‘23년 1.05명, ‘24년 1.24명으로 상승했다. 이는 전남 합계 출산율 1.03명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완도군은 임신·출산 관련 정책에 큰 비중을 두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으로 가임력 검사를 기존에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에 따라 주기별(29세 이하 제1주기, 30~34세 제2주기, 35~49세 제3주기)로 최대 3회까지 확대한다. 출산 지원 정책으로 임신 시 무료 건강검진, 영양제(엽산제, 철분제 등) 및 교통카드(20만 원), 출산 전 준비금(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출산 시에는 첫 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등), 출산 장려금(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300만 원, 여섯째아 2,100만 원 등),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 돌맞이 축하금과 육아 용품 구입비(50만 원) 등을 지원하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은 지난 16일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행복한, 색연필화 그리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4.16.~6.18.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에 닥밭골 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꽃·과일 등을 정밀하게 관찰하여 색연필로 그려보는 수업이다. 일상적 주제, 재료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나이, 성별 등에 상관없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적 소양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6개 지역대학(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고한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평생학습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교육에 활용키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6개 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 운영 등 두 가지 방향의 대학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 대학에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포항시가 경북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5개 시군을 직접 찾아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을 차례로 방문해 총 1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6,250만 원을 비롯해 시의회 1천만 원, 공무직 노동조합 1천만 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총 1억 원은 이날 방문한 5개 시군에 각각 2천만 원씩 전달됐다. 이와 함께 재포항 의성군향우회 1천만 원, 청송군향우회 500만 원, 영양군향우회 50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성금도 각 시군에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포항시의 진심 어린 보답이자, 동행의 선언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포항시는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인근 시군으로부터 성금과 인력, 물자 지원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초·중·고 학교 학부모회 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상북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의 임원 구성, 회칙 개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학년도 협의회 임원으로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이 선출됐다. 또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학년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앞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참여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교육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은 울진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오전 11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이해, 청탁금지법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연수 현장에서 2025학년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선출이 함께 진행됐으며, 김종민 울진남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와 청렴한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성주군은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50여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축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 지역축제 자원봉사자 역할 및 친절교육 ▲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 자원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결과 50여개 단체에서 약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축제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축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질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명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성주군 공동체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병환 군수는 “올해 축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봉사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 연결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웃 연결단’은 주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이다. 기존의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이웃 연결단은 사회적 고립 또는 고독사 위험 징후를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에도 함께한다. 또한,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자, 조력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천효병원, 진천군 주민복지과,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어르신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의 여러 혜택을 받게 됐으며 각 참여한 기관·단체는 지역 고독사 위험군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욱 위원장은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안정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이사장은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읍·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건강 복지계획 관련 주민력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