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52억 원(224,123건)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45만 원 이상의 재산세는 10월 31일까지 미납 시 매달(최대 60개월까지) 0.66%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현금인출기(CD/ATM)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지로(인터넷납부) ▲금융앱·간편결제앱(스마트폰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2일 2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이번 비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집중돼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작동 등 현장 대응력 확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기상특보와 실황에 따라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락객 등 통제 및 대피 ▲지하차도 사전통제 및 차량 운행 시 침수지역 진입금지 안내 ▲강풍 시에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지하고 옥외광고물, 첨탑, 가로수 등 사전 예찰·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비상1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이 되며,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 재대본은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비상 2단계로의 격상도 대비하고 있으며, 발령 시 한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로 컬러와 푸드테라피 강의에서는 음식의 색채와 조리 과정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다루며, 조리종사자들이 학생 급식에 건강과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두번째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우수 운영 사례와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조리종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34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을 처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주요 안건 처리 결과 이번 회기 중 상정된 36건 안건 가운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추경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감액 조정 후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5개 사업에서 약 2억 2,800만원을 감액, 최종 3조 5,892억 9,354만 7천원으로 조정했으며,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정책 개선 촉구 한편, 이날 열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5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여 진로·진학 상담, 진로코칭, 신산업 진로체험, 직무체험, 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AI·스마트 헬스케어·모빌리티·반도체·K-글로벌 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관·과학수사요원·공연예술인 등 직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중·고 진로·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의적 결과물을 전시하고, ‘2025 파주시 고등학교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우수 동아리의 활동 성과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또한 파주 지역내 교통 소외지역에서도 원활히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70여대의 버스 차량을 지원하여 약 2,500명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정상급 교수진이 참여해 직접 합주 지도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리는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와 맞물려 진행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악문화도시’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 양 기관은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사업 차원에서 지역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전문적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삼육대, 중앙대 교수진이 참여한다. 지난 10일 광남중(한예종), 11일 광일중(서울대)과 광주중(국민대)에 이어, 경안중·매양중·광주초 등에서도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합주 지도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키우고 있으며, 그 성과는 곧바로 무대에서 확인된다. 마스터 클래스를 거친 학생들은 연합동아리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모여 오는 27일 축제 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호평동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호만천지킴이’가 호만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평동 노인회가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만천지킴이 회원 20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산책로 주변 정비 △쉼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호평동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호만천 주변을 돌며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쉼터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돈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호평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함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깨끗한 하천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방역 강화를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등 관내 3개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신속항원검사(Rapid Diagnostic Test, RDT)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RDT)는 손끝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을 활용해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절차가 간편하면서도 초기 증상 단계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여 환자 치료와 지역 내 감염 차단에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 후 2년 이내 전역한 군인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 있으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된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11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회 이사진과 읍면동 대표 선수 등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서양의 다트와 전통 투호 놀이를 접목한 생활 스포츠로, 연령과 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회에서는 선수단 경기, 시상식, 교류시간 등이 진행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한궁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돕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문화·체육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와 수원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캠퍼스 내에 설치된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캠페인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캠페인에 대한 수원과학대학교 학생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