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위한 요구안을 제출하며 사천시청과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6월 5일 오후 3시, 사천시청에서 열렸으며, 사천시청 여성가족과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직접 작성한 조례 개정 요구안을 시청에 전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개정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시작된 첫걸음으로, 향후 시의회 논의와 행정 검토 과정을 거쳐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강해늘 위원장은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서, 정책 과정 전반에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개정안은 우리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만든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사천시청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청소년의 참여 의지가 인상 깊었으며, 제출된 개정안을 면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국민에게 연간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사업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시도로 이관됨에 따라 경기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평생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도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을 대표해 협약에 참석한 EBS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계 사업은 올해 교육부가 새롭게 도입한 ‘AID 커리어 점프패스’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30세 이상 성인 대상 인공지능·디지털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은 국가와 광역, 기초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 모델로, 도민에게 전 생애에 걸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정책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과 운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중기 개강식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중기 과정에서는 총 48명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8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구직단념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진로탐색, 직무체험, 취업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동구는 올해 4월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역량 진단을 위한 청년 1:1 상담, 자신감 회복을 위한 외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중기 과정에서도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직무 체험 및 전문 강의가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6월 5일, 개진면의 개진감자직판장 인근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여성회와 청년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감자 수확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안전문화 확산, 건전생활 실천,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따뜻한 손길로 함께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립되고 취약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욕구를 파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증가하는 1인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박용배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고립된 독거노인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협의체가 마을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세대 40가구를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는 미양농협에서 기부한 생필품 6종의 물품을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꾸러미를 제작하여 독거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일상의 고충∙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의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차분 8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신청·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벤처지식산업지원자금 50억원과 가족친화기업특별자금 30억원으로, 벤처지식산업지원자금은 도내 벤처·이노비즈·경영혁신형·수출유망 중소기업 등에 시설자금 기준 5억원 한도, 2년거치 3년상환, 3%(고정)금리 지원조건이고, 가족친화기업특별자금은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고 유효기간을 유지중인 도내 중소기업에 3억원 한도, 2년 일시상환, 3%(고정)금리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들 자금은 시중금리 대비 저금리로 접수할 때마다 높은 접수율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가족친화기업특별자금은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5일, 11시 경화대반점 대연회장에서 제19대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명식 회장은 제18대에 이어 제19대 회장까지 연임하며 향후 4년간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이명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하여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제19대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연합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동안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의 적극적 협조로 충북도의 대표사업인 일하는 밥퍼 사업과 영상자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하며 향후 청주공항 활주로 개설 등 주요사업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며 다시 한번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도는 5일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이 충북 내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노준 총장은 고려대를 거쳐 프로야구선수로 해태 타이거즈, OB 베어스,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10여년간 활약했으며, KBO 해설위원과 우리 히어로즈 단장 등을 거친 야구계 대표적 전문가다. 현재는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위상에 걸맞은 복합문화 시설로서의 다목적 돔구장을 짓고 싶다”며, “도에서는 예산 지원 의지도 있으며, 야구뿐 아니라 축구,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노준 총장은 “미국 코치 연수 당시 모든 돔구장을 직접 견학했고, 고척스카이돔 설계 과정에서도 제 의견이 반영된 만큼 국내 돔구장 관련해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총장은 “돔구장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는 스포츠 마케팅에 특화된 전문기업과 해외사례를 통해 해법을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