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파주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교육지원청, 연수원, 센터, 특성화고등학교등을 직접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는 ▲업무협약을 통한 숙박형 체험학습 확대필요성 제기 ▲통일교육 이외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강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는 ▲우수 강사 채용 기준의 명확화 필요 및 검증 절차 강화요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강사카드 보관 관리 실태 점검 요청 파주교육지원청에는 ▲신설학교 설립 시 정확한 학생수 예측을 통한 과밀학급 방지 및 적기 개교 요청 노력 김포교육지원청에는 ▲기초학력 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초·중 연계 대책필요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방안 및 이중언어강사 양성 관련 김포시와의 협력 필요 김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철도 역명 개정 사업과 경기국제공항 유치 지원 사업의 집행부의 미흡한 계획과 소극적인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명숙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예산 심의 중 광교 중앙역을 광교 경기도청역으로 개정하는 사업이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당초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계획했던 단순 명칭 변경 사업이 국토부 협의 지연과 도의 소극적 추진으로 결국 예산이 감액됐다”며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충분히 연내 집행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까지 뒤로 미루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도의 적극적 행정 노력이 아쉬운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경기국제공항 추진단 소관 예산 심사에서는 “자문위원회 운영, 워크숍, 타운미팅 등 주민 간담회와 홍보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채 감액된 것은 당초 계획 수립이 부실했던 결과”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선거 일정이라는 외부 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9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ESG 선도대학 공개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ESG 선도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ESG 공급망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수강생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될 ESG 경영 전략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세미나는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성과가 박람회의 성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간광역급행철도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과정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잠실에서 청주까지 이어지는 민간광역급행철도 사업과 관련해 “이미 기재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경기도는 사실상 사업 추진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국토부와 기재부, 민간사업자 간 논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정작 경기도에는 자료 공유나 의견 수렴 절차조차 없다”며 “도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가 직접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남부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서도 “도의회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정도로 지역의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사안인데도 추진 과정과 대외 협의 내용을 의회에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며 “중앙부처와의 면담이나 협의 결과를 의회에 수시로 보고해 도민에게 알리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해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14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통합1부, 50대부, 60대부, 사랑1부, 사랑2부 등 5개 부분 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땀방울 속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해 복지·교육·문화·경제·환경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제도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사회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9월 13일 토요일에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제안된 정책 주제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의 활성화 방안, 학생스트레스 해소 방안 및 직업 정보 접근성 강화 방안 등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정책들이 제안됐다. 발표회에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뿐만 아니라 파주시의회 시의원, 파주시청 업무 담당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인사들은 정책제안을 듣고 개선방안 및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은 파주미래교육을 밝히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곡선사박물관은 9월 12일에 허준박물관과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2011년에 개관한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한반도 역사 이전의 흔적인 전곡리 선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사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허준박물관은 2005년에 조선 최고의 의학자인 허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서울 강서구립으로 설립된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다양화되는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소장 유물 및 자료의 상호 대여에서부터, 각 기관 고유의 경험이 축적된 전시와 교육 콘텐츠의 공유, 전시와 교육의 공동개발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의 고고학과 허준박물관의 한의학의 교차점이라 할 수 있는 ‘고생물 화석’ 콘텐츠에 주목했다. ‘고생물 화석’은 한반도의 자연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고학 자료이자, 동아시아에서 약재로도 활용된 살아있는 한의학 자료이다. 두 기관은 ‘고생물 화석’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시·교육 콘텐츠를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에게 곧 소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이번 협약과 전시 협력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인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과 창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창업가정신의 개념과 필요성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 이론 학습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3일 차에는 정조의 혁신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융건릉 탐방을 통해 역사 속 창의적 리더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관리자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창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리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정신과 미래 역량 함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예술교육 다양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수원시립합창단과 협력하여 '주니어콰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E:음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보미 예술감독이 직접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경험하고, 예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주니어콰이어' 1기 학생들에게는 연말 개최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정식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이 주어진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예술 진로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E:음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거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이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해 도민 품으로 돌아왔다.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로 의정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접경도로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 지가 벌써 80년이다. 미군부지가 있었던 이곳은 미군2사단 소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