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여강홀에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과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게임·영화음악과 자작 연주곡, 아르헨티나 음악가 피아졸라의 탱고와 캐럴 등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진다.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음색의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이중주로 서정과 리듬감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우연히 접한 탱고 음악에 매료되어 공학도의 길에서 연주자의 삶을 선택한 후 아르헨티나와 일본에서 정식으로 반도네온을 익혀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전통 탱고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과 애니메이션·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반도네온의 영역을 넓혀온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고상지와 함께 한 다수의 연주 활동으로 두 악기의 조화를 만들어온 음악가로, 섬세한 터치로 반도네온의 질감을 한층 풍부하게 살려낸다. 여주시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1월 28일 세종대왕면 농민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2포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는 19년째 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쌀을 후원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 양승군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올 겨울에도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양승군 회장님의 진실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학동은 지난 11월 27일 익명 기부자가 후원한 200만원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오학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기부된 200만원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사용된다. 첫 번째, 100만원은 현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학동 지정계좌에 입금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나머지 1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오학, 나눔을 잇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익명 기부자의 후원은 오학동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따뜻한 후원은 오학동 내 어려운 가정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학동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학 나눔을 잇다' 을 통해 기부 물품은 신속하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것이며, 겨울철을 맞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2025 성남시 체육인의 밤’을 열고, 올 한 해 성남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체육 관계자와 종목단체 회원 등 많은 체육인이 참석해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체육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체육인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또한 종목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체육 기반 확충과 시민 스포츠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성남 체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 체육 발전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과 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260회 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러한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와 협력 촉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근거 강화 ▲마을활동가 정의 신설 ▲근무 인력 우대 확대 ▲행복마을 사무원의 주요 업무 범위 명확화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생활불편을 바로바로 챙기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하며, 동네의 작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주민과 행정이 보다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연천군 청소년 AI센터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AI:Dream(에이드림)』Family Day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AI·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주말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Family Day 프로그램은 운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초·중·고 가족 참여 정원을 모두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기본 교육 ▲가정에서의 올바른 AI 지도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족사진 제작 ▲직접 개발한 앱인 ‘날아가는 연천약국’ 드론 코딩 체험 ▲구글 제미나이·뤼튼 등 다양한 AI 도구 활용 체험 등 AI·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가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운영된 ‘우리 집 AI 사진관’ 프로그램은 포토 부스를 직접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AI 이미지 변환 기술로 재창조해내는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27일 열린 맑은물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분뇨수수료 인상폭(3.73%)이 원가와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하기에는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다. 현재 성남시 분뇨수수료는 내년에 1,752원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나, 조 위원장은 “타 시군 대비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며, 원가·인건비·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현실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행 2년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방식은 시기적절한 현실화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분뇨처리 원가가 매년 변동되는데 2년 주기는 너무 늦다. 조례를 개정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비용 현실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설 투자와 서비스 안전성이 흔들릴 수 있다”며, “수수료 인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원가 대비 지나치게 낮게 유지되는 ‘불충분한 인상’이 문제이며, 성남시가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갖기 위해서는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조 위원장은 △배수지 상부 공간의 문화·편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K-방산수출펀드’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출범 준비를 마쳤다. 정부와 민간이 총 1,600억 원을 공동 출자하는 이 펀드는 내년 상반기 1호 자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펀드는 방위산업 수출기업에 특화된 최초의 정책형 펀드이다. 그동안 민간 출자로 조성한 ‘방산기술혁신펀드’를 통해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 왔으나, 정부 재정을 직접 투입해 방산 분야 정책형 펀드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펀드 조성을 통해 수출 실적이 우수하거나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안정적인 방산수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조성되는 수출펀드는 모(母)-자(子)펀드 구조로 운영된다. 정부가 모펀드에 재정을 출자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 자금을 매칭해 자펀드를 결성한 뒤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방위사업청은 2025년부터 정부재정 8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800억 원을 매칭해 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의 지구보조금사업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보조금의 취지인 ‘지역사회 내 단기·소규모 현안 해결’에 맞춰 추진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벽지 교체(도배) ▲바닥 장판 시공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실질적·맞춤형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김창수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로타리가 추구하는 ‘인류에 봉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홀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지원과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람다움이 살아 있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