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남구 관내 14개 동에서 신규 통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통장 미이수자 대상으로 통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및 성인지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장들은 자신이 맡은 통을 이끌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밀착형 대민 행정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내기 통장들이 앞으로의 직무수행에 필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통장님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고충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가 있는 남구,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에 많은 도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특구 관람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 만족도 설문조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방문 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방문객의 만족도 및 수요를 파악하여 관광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하고, 의견을 운영 방향에 반영함으로써 고래문화특구의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결과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전체 74%를 차지했으며, 누구와 재방문 할 것인지가 가족이 전체 81%로 확인돼 특구는 명실상부 가족단위 관람 친화적 관광지로 확인됐다. 특히 경상권 외 지역 방문객 비율이 전체의 31%를 차지했으며, 설문조사 시행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울산 남구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만큼, 가족 친화적 관광 환경 조성에 더욱 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한 2024 자원순환분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을 위한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자원순환 분야 종합 평가는 울산시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자원 재활용 분야, 사업장폐기물 관리 등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남구는 지난해 특별히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경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야간 단속을 4회 이상 실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상가 앞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방문 홍보를 적극 실시해 상가의 ‘내 가게 앞 자율 청소’참여를 제고했다. 그리고, 2024 울산고래축제 시 다채로운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행동으로 일상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상환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이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창원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융자금 상환을 현행 조례에 따라 해당 연도의 자금운용 등을 고려해 따로 정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으로만 운용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기업이 다양한 상환 조건을 검토·선택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일시 또는 분할’로 상환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시했으며,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2030년 말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수혜 의원은 “기업이 자금 상황에 맞게 상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천안시는 30일 소노벨 천안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부서원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가족 대표 축사, 공로패 전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송사, 퇴임자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공직이라는 자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삶에도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는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은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동홍천 복개구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이상기후와 국지성 호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고, 2021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올해 6월 사업이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99억 8,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저류용량을 기존 7만5,600㎥에서 10만7,000㎥로 확장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책로(600m)와 쉼터 등 친수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홍천 상류 지역의 저류지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께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서귀포시가 각종 재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6일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귀포시 전문가 진로특강 내ː일'동부권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주도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표선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치어스타’ 학생 11명이 역동적인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성산중학교 댄스 동아리 ‘제스트’ 학생 6명이 세련된 댄스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는 강연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밝혀 주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와 미래형 직업군을 만들어가는 푸드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는 푸드테크의 확장성과 이 분야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등 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건축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지역 건축사회 회원, 안전도시건설국 국·과장, 건축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건축행정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 관련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축행정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축행정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건축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민원 대응의 신속성 확보 등에 대한 건축사회의 제안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특례 조항이 개정되어 시행을 앞둔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물관리조례'의 해체 허가·신고 대상 확대 등 최신 법령 개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건축사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당구연맹(회장 강치삼)가 주관,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제1회 서귀포칠십리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도내 당구클럽과 월드컵리조트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의 당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당구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도 내 최초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3쿠션 당구대회라는 상징성과 함께,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스포츠산업과 관광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대거 서귀포시를 방문하면서 숙박, 식음, 교통, 관광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부 특별경기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 동호인들 역시 당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당구가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모든 선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은 도남동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와 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주민-행정-의회’ 간 긴밀한 협치를 통해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남동 49-6번지, 50-5번지 일대에 총 3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착공에 들어가게 되면서 실질적인 대안 마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남동 해모로 아파트 인근을 비롯한 지역은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속출하고, 이로 인해 통행 방해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설치되자 주민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행정에 대한 항의와 마찰이 끊이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지역구 한동수 의원은 갈등 해소를 위해 수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제주시 차량관리과 등 관계 부서와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힘썼다. 그 결과, 도남동 49-6번지와 50-5번지 공한지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