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4일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제도 이해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인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일타강사 강예은 마이유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 대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개별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개별 대입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현장등록을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훈련 기간 중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실시한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훈련은 실전처럼! 준비된 안전, 지켜낸 일상!”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민방위 훈련 슬로건처럼 공습경보에 따라 연막탄 등을 이용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 모습을 연출하여 더욱 생생함을 더했다. 청내 직원들은 공습경보와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대피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OX퀴즈 등을 통해 민방위 대피훈련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실전같은 대피훈련을 통해 준비된 안전으로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청 김미성 부군수와 함께 최근 발생한 수해 복구와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해 복구 상황 점검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한 재정적 지원, 필요한 인프라 복구, 그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향후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현재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군청은 경기도와 협력해 피해가 큰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도와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많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20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정책은 발표로 끝나선 안 되며,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정책을 다뤘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집행과 성과 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교육기획부터 운영·집행까지 폭넓게 경험해 온 그는 선언적 정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제도 정착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 의원은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지적하며 ▲늘봄학교 운영 안정 ▲학부모 소통 구조 확립 ▲진로교육 체계화 ▲교육재정의 효율적 집행 등을 후반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최근 주관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 대한 질문에서는 “학부모는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교육정책을 함께 설계하는 동등한 주체”라며, “정책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야 진정한 교육 민주주의가 실현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여전히 형식적 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며, 제도적 참여권 보장과 학교별 표준 운영모델 마련의 필요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는 2025년 8월 19일 저녁 6시, 분당아람고등학교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교육지원청 중등 디지털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필요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사 주도형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 ▲팀별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강의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에 바로 쓰는 디지털 도구 맛보기’가 열렸다. 팀별로 30분씩 세 가지 주제를 발표하면서, 지원단 내 다양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서로 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강의에 큰 만족을 보였다. 한 교사는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강사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고, 모든 내용이 알차고 흥미로워 푹 빠져들었다. 옆에 계신 지원단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이 고배당 기업과 배당 확대 기업에 대해 분리과세를 도입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상장기업들의 저배당 성향을 개선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세금 부담을 줄여 줄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고배당·배당확대 기업 대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은 14%(지방세 제외, 이하 동)의 세율로 원천징수되며,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넘어서는 경우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최대 45% 세율이 적용된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기업’과 배당성향 25% 이상 상장기업 중 ‘직전년도 대비 배당금 총액의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직전 3개년도 평균 배당 대비 5% 이상 증가’한 경우를 모두 포함했다. 또한 2천만원 이하인 경우 9%, 2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인 경우 20%, 3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25%을 적용토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정무위)은 윤석열 정권 3년 왜곡과 편향으로 무너진 언론 공정성을 회복하고 언론 정상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오는 8월 21일과 28일, 국회에서 '언론 정상화, 국회 실천과제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언론 정상화를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를 통한 언론 후원과 공익 저널리즘 활성화, 두 번째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국민의 이해력 제고와 민주주의 역량 강화다.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김위근 PUBLISH 최고연구책임자가 ‘미디어 바우처를 통한 언론 후원제도’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정철운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준형 언론노조 전문위원,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제도의 효과, 지역 미디어바우처 실험을 통한 제도 정비, 정책적 함의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정세훈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가 ‘디지털 AI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제도화’발제하며,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센터장, 이종명 충남대 교수, 김아미 전 서울대 빅데이터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시설관리 인력의 장기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관내 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시설 안전 점검 및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옥상 방수 불량으로 인한 누수, 노후 창호 빗물 유입, 배수 시설 용량 부족 등 안전과 직결된 다수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개선 계획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했다. 학교는 긴급 보수를 자체 시행하고,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의 관리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정기 점검과 함께 2026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선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찾아가는 적극 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에, 앞으로도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체계적인 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제안 의견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위원장 최승권)는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을 반영해 투명성을 높이는 자문기구로, 도내 31개 시군 대표, 지역․민간 단체 위원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일 자문위원회에서는 지역간담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모았다. 이어 20일에는 최종 제안 의견을 선정했다. 주요 제안은 ▲진로교육 강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확대 ▲디지털 활용교육 활성화 ▲경계선 지능 장애 학생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제안 의견을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해 예산편성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전수식에는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헌신해 오시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향한 빛나는 여정에 함께하셨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될 여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