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직접 정책참여 및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구성위원을 오는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19~39세 청년 중 관내 3개 대학 및 청년단체·관내 거주 일반청년이며 3개분야(각 10명내외)에 3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분야이며, 구성위원으로 선정 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며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은 아동청소년과 자체심사(서류심사) 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회천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 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꿈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이 면내 행정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다문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주민들에게 지명 유래, 행정구역, 인구, 면적 등 고장의 현황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번역 서비스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읍·면·동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문화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추후 수요상황을 고려하여 베트남어, 필리핀어 추가 및 이장회의 자료 번역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운구 남면장은 “사소하지만 배려하는 행정으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 및 귀화 과정에 행정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모든 면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동등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농약병(봉지)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각 관할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에게 5,600장의 농약 분리수거용 봉투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반쓰레기로 폐기할 수 없어, 사용 후 처리가 번거롭다. 또한 농약 사용 후 빈 농약병, 농약봉지를 농가에서 종이박스류, 비닐류, 각종 기타 용기류로 보관하고 있어 농가 건강에 유해하며 수거 시 잔류농약을 흘리거나, 작업자에 묻는 등 오염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 특히, 농약봉지 수거용 봉투는 ‘붉은색’, 농약병 수거용 봉투는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병과 봉지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수거한 봉투는 5월, 11월 읍·면·동에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농약사용 후 농약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주식회사 구츠(대표이사 유인수), 감동CLEAN협동조합 등 관내 기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구츠 내 카페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진행 ▲사랑愛 전만들기, 김장나눔축제 적극 참여 ▲기업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과 이웃돕기 활동 홍보 등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내부적으로 진행됐던 사회공헌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늘 두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소외계층 이웃돕기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축제 기금으로 주식회사 구츠는 300만원, 감동CLEAN협동조합은 50만원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내가 느끼고 내가 바꾸는 양주, 아동참여 역량강화캠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이들이 기관이나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느낀점에 대해 재미있는 컵빌딩으로 표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캠프는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리더십 강화 교육과 팀빌딩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팀빌딩은 관내 기관이나 행사를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색색의 종이컵으로 마음껏 표현하며 행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쉽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끌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양주시 홈페이지 양주소식에서 ‘아동참여 역량강화캠프 지원자 모집 안내’의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우리동네 중고거래 안심존’을 설치했다. ‘우리동네 중고거래 안심존’은 최근 중고 거래와 함께 빈번하게 발생하는 거래사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실외에 설치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중고거래 안심존 벽면에는 꼼꼼한 물건 확인, 지나치게 낮은 가격 의심하기 등 안전한 중고 거래법에 대한 설명을 기재하여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며 CCTV 설치·녹화로 거래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동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중고거래 안심존과 같은 범죄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27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2023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수현 양주시장과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성남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협업부서,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8사단, 국군양주병원,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KT,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서울우유 양주공장 등 민-관-군 4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은현면에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화, 긴급구조,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해 보다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촌지도시범사업의 분야별 성과공유를 위해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분과)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올해 육성된 시범사업장 4개소를 순회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및 양주시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주쌀 안전 다수확 재배 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 도시농업육성 및 농촌 치유체험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기술지원, 농작업안전 및 청년 농업인 육성을 전략과제로 7개 분야 55개소에 15억 원을 투입해 농촌 지도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지역 적응에 알맞은 우량품종 보급,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 확산, 아파트 쌈지 텃밭 조성, 농촌 치유 농장 육성,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8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지진과 9월 10일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북아프리카 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난구호 성금 200만 원을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재난 구호성금 200만 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 ▲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아프리카 이재민 대상 구호물품 지원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남부 도서지역 가뭄, 구룡마을 화재피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청주 수해피해 등 각종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사회재난 복구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마련을 통하여 총 1,564만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기탁하며 사회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성금 기탁을 통하여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조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