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이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과 안산시 청년정책관 및 여성가족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외부 용역사를 통해‘안산시 인구감소 실태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 자리는 해당 용역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산시의 인구 변화 추이 및 장래 인구 추계와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 문제 인식 조사 결과 등이 공개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의 인구는 2014년 가장 많은 77만 7천932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3년 6월 기준 72만 8천5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40년에는 인구 순이동보다 자연감소폭이 많아져 63만명 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안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 남녀 5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식 조사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다국적 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 및 상가 혼합단지로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음식문화 거리이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인해 원곡동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환경위생과장, 자원순환과장, 원곡동장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함께했다. 황은화 의원과 관계부서는 다문화특구 일대를 둘러보며 원곡동 주민과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도출하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글로벌 원곡동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임시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은화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안산시 다문화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다문화특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의회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회 공무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평가했다. 의회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 대회와 심사위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회는 김상열 의회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대구 최진호 의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심사위를 꾸려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팀이 입상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는 정책 제안 대회를 진행한 바 있고, 이에 11명이 9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제안들을 살펴보면 ▲내 손 안에 ACE(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집약한 통합 어플 개발) ▲사랑의 바자회 개최(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 ▲열린 의회를 위한 온라인 견학창(窓) 마련(의회 홈페이지에 의회 VR 창 개설로 온라인 견학 실현) ▲MZ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하반기 임용 예정인 직원들 대상 멘토-멘티 연결) ▲키오스크 체험존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의정법무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안산시 조례정비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자리는 용역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 및 직원들 대상의 자치법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현행 525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은 조례와 실효성이 없어 타 지자체에서 폐지된 조례, 상위법에 맞지 않는 조례 등을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용역은 크게 필수 조례 정비 방안과 현행 조례 개정 방안, 조례 제정 방안의 도출 등 3개 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용역사 측은 필수 조례 정비 방안 관련해서는 현재 시의 필수조례 정비율이 79.9% 수준이라 밝히고, 안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4회 임시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1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회운영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8월 29일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9월 14일에, 제3차 본회의는 9월 15일에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60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13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뿐만 아니라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지역 경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지난 18일 의회 대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외부 용역 업체를 통해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용역 방향 전반을 재검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용역 자료에 따르면 안산에는 올해 6월 기준 등록외국인 5만 594명, 외국국적동포 4만1천567명으로 외국인 비중이 시 전체 인구에서 12.7%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중에서는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각각 50.6%와 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문화주의에 대해서는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문화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사상이나 정책으로 보고, 그 선진 사례로 캐나다와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해외 국가들과 서귀포, 광주, 부산 등의 국내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8일 시의회를 방문한 중국 장시성 상라오시 대표단을 접견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구어펑 상라오시 부시장 등 상라오시 대표단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중국 상라오시 대표단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라오시와는 2017년과 2018년 세 차례 교류 실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라오시는 아시아 최대 광산을 비롯한 풍부한 자원과 중국 최대 광학 렌즈 가공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알고있다”며 “안산시 또한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제조업 기반 기업도시이면서 아름다운 섬과 많은 공원을 갖춘 생태 환경 도시이기에 유사점이 많은 두 도시의 협력 강화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두 도시가 주목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는 시너지 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18일 성포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성포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이날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회원은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의원들도 회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진분 부의장은 “한 동의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의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의회의 기능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옥순 위원장도 “마을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가 안산시 사무의 위탁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 및 직무교육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 뿐만 아니라 사무 위탁 업무에 관심 있는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위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안산맞춤 연구소는 용역사 측이 진행한 이번 보고회 및 교육에서 안산시 조례 및 위탁 계약서 분석을 토대로 실제 시의 위탁행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에서는 행정의 본질이 법령과 자치법규에 따라 이행되는 행위라는 점과 이에 근거해 권한의 위임과 위탁, 대행, 용역, 사용허가 등이 구분돼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원칙적으로 의회 의결 사항임에도 절차를 누락하거나 상위 법령의 근거 없이 특례를 규정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입법 체계상 부적정하다는 사실이 지적됐다. 아울러 위탁 계약서 조항 중 조례에 배치되거나 계약 당사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안산시 집행부와 제284회 임시회 주요 안건 및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이진분 박은경 최찬규 설호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기업지원과 등 12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37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안건 중에서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보고 건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명절수당 지원의 건 △안산시 공립요양병원 보수 및 기능 확충 건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지역 인력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타 도시와의 형평을 고려할 것에 더해 의료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위원회도 이날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도시계획과를 포함한 17개 부서로부터 총 39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