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6일 관내 홍죽리 광역버스 차고지에서 백석읍에서 잠실역을 오가는 1304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운수업체 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하는 한편 승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 홍죽산업단지부터 양주시청까지 구간을 시승하면서 스마트 환기 시스템, 와이파이, 승객석 내 USB 충전기 등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좌석 이용률, 기타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1304번 광역버스는 양주시 홍죽산업단지를 출발해 ▲서광아파트, ▲동화·세아아파트, ▲백석중학교, ▲양주시청, ▲회천 20·21단지, ▲덕계역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이다. 기점(홍죽산업단지) 기준 첫차 5시에서 막차 22시 50분까지 평일(15분에서 40분 배차간격) 총 34회, 주말·공휴일(30분에서 55분 배차간격) 총 24회로 운행되는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이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백신접종·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령층일수록 감염에 취약하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항체양성률 3차 조사 결과, 2가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의 입원 예방효과는 6개월 이후 19.6% ~ 20.8%로 감소했으며, 백신 및 감염으로 생성된 항체가는 접종 후 3개월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65세 미만에 비해 코로나19 중증화율은 약 21배, 치명률은 약 40배 높아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이번 접종하는 백신은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 단가백신이다. 예방접종 권고 대상인 ▲ 65세 이상, ▲ 12세 ~ 64세 면역저하자, ▲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아삭아삭 맛좋은 알타리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공동위원장 자택에 모여 직접 가꾼 알타리무 및 채소를 수확해 100통의 알타리무 김치를 담갔다. 장영옥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일정이 있음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살피고 지원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은현면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아삭아삭 맛좋은 알타리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올 겨울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공동위원장 자택에 모여 직접 가꾼 알타리무 및 채소를 수확해 100통의 알타리무 김치를 담갔다. 박영철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맛있는 알타리무김치를 드시면서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을 위해 양주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1동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관계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위기 가구 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리플렛과 무한돌봄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주변의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산북초등학교에서 ‘2023년 학교 폭력 근절 학생 지도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학교 폭력 예방 학생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생 문화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은 권명숙 위원장, 박혜련 양주1동장, 정현호 양주시의원, 이지연 양주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 지도와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생, 교직원 및 인근 주민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양주1동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하교 후 야간시간대에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명숙 위원장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양주1동 학생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관내 소재 업체 ㈜동방파스텍(대표 지춘남)으로부터 백미 20㎏ 15포(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다가오는 겨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춘남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동방파스텍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파스텍은 1억원 이상 기부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양주1동 산북3통 주민협의체에서 고구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북3통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우고 수확한 고구마를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60여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장경복 대표는 “직접 키운 농산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타 단체에 모범을 보이는 산북3통 주민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산북3통 주민협의체 나눔 행사는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한 마을 자체 사업으로, 농작물 및 후원 물품, 추석맞이 송편 나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각종 시민교육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창의솔루션컨설팅(대표 이선영)의 연구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질적 조사 결과 보고 내용 청취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연구 설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시민의 요구와 의식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5개년(2024년 ~ 2028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초석을 다져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양주시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용역으로 양주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요조사, 사업 로드맵 제시 등을 통해 보다 더 발전적인 평생학습 도시 양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양주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BIO농업인대학(원) 학과별 졸업과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BIO농업인대학(원)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주농업을 스마트 시대에 맞게 혁신하고 21세기 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BIO농업인대학(원)은 학생 및 원생 총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2일 입학을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농업인대학 2개 학과(신규농업과, 시설원예과), 대학원(힐링농업과) 1개 학과를 운영했다. 학과별 과정은 BIO농업인대학 신규농업과의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고구마, 옥수수), ▲원예작물(고추, 유실수), ▲농기계 안전사용 및 농작업안전, ▲귀농 선배님들의 특강, ▲현장 견학 및 선진지 견학과 시설원예과의 ▲시설 원예작물 재배 기술, ▲토양 및 양액관리, ▲직거래 및 마케팅, ▲현장 견학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BIO농업인대학원은 힐링농업과 ▲치유농업의 이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과정을 진행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