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365안전센터, 복지위생국, 행정국, 보건소, 공원사업단,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부천도시공사, 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365안전센터에는 시 안전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축제, 건축 현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및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응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위생국에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엠마우스 커뮤니티 홈 폐쇄 후 대책 마련,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확대, 경로당 및 노인복지지원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복지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자 선정 등 복지서비스관련 기관 및 대상자 선정 시에 목적에 맞는 기준 마련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이행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지난 11월 22일부터 8일간 진행한 부천시 도시국, 주택국 등을 비롯한 소관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원도심 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영상문화산업단지나 오정군부대이전개발 사업과 같은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의 적극 징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이원화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의 주관 부서를 일원화해 주거복지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과 신규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 강화,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의 확대 등을 요구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청라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부천시 재정 투입 축소를 위한 선제적인 버스노선 개편 등 초기에 큰 비용과 인력이 필요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부천시 예산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건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부천시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스마트시티담당관,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업무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과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됐으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홍보담당관에는 시 인프라 활용 시민참여형 홍보전략 수립과 적재적소의 홍보 방법을 통한 홍보 효과 최대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감사담당관에는 다양한 내부신고 시스템의 홍보 및 운영과 소극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서비스 실효성 검토와 주차공유사업 미비점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소속단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하고, 물품 등의 구매를 수의계약으로 체결 시 관내 기업을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제정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용어 정의와 지원계획수립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소년부모에게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해 청소년부모의 안정적 아동 양육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이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부모로서 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등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새로운 가정을 꾸린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사업, 아동양육을 위한 양육지원 및 주거지 안정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옥순 의원은 “청소년부모는 육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자녀의 보육과 학업, 취업 등과 연계한 섬세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부모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책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5년 이상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5일의 장기재직휴가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옥순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 진작을 위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장기재직휴가를 확대 개편하는 추세이며, 장기재직휴가 부여가 대민 서비스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근무 매너리즘 극복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동(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부천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 등이 발생하면 지역사회 기능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종사자, 배달 및 택배·환경미화 노동자 등)들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필수노동자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 위험 등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어, 필수노동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조례안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제2의 팬데믹, 이상기후의 위험에서 부천시 필수노동자들을 보호·지원하고자, 필수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지난 8월 개최된 코로나19 등급 하향 조정을 위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도 팬데믹이 한두 차례 더 올 것을 경고했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하루 평균 1,000명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2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많은 시민이 주차난과 체육시설 부족이라는 고질적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을 새로이 건축하기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자는 논의가 활발하다. 이에 곽 의원은 「초·중등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의 학교시설 이용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에 따라 부천시가 학교시설을 개방하고자 하는 학교장과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곽내경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 측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와 오랜 시간 협의했다”라며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부서를 향해 “학교시설을 이용함으로써 발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명칭을 ‘부천시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조례의 적용대상을 기존 장기요양요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리 시는 이미 고령사회이며, 오는 2026년이면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을 돌보는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장기요양요원만을 처우개선의 대상으로 하고 있어 노인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조례의 적용 대상을 넓힐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부개정조례안에는 노인돌봄노동자들의 권리 및 인권이 보장되는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시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생활지원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노인 돌봄 노동에 대한 인식개선 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노인돌봄 우수사례를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3년 부천시 새마을회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장이 된 후 여러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을 만나 뵐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볼 수 있었던 여러분의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가 지금의 부천을 만든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시의회는 앞으로의 새마을회 활동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새마을회원 10명(이제필, 이창수, 김장환, 윤진균, 김창옥, 백은아, 이미숙, 김민숙, 위미순, 나귀영 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와 야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동으로 8일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평화누리홀에는 도의회 여야 의원들을 비롯해 북부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해당 지역 기초의원들을 비롯해 도민들이 대거 참여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참석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목 놓아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겹겹이 쌓인 중첩된 규제로 제대로 된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낙후된 환경 속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북부 주민들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단순히 남부와 북부로 나누는 것이 아닌 묶여있던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워 저성장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