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정기·일시 후원 및 협약으로 현금과 현물을 기탁한 업체에게 ‘행복 나눔 업체’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굿모닝치과를 포함한 36개 업체로 윤은미 동장과 김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굿모닝치과 조옥환 원장은 “도움이 되고자 마땅히 일을 했을 뿐인데 현판까지 받으니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며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해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나눔 업체’는 지난해 9월 신현동 개청 이후 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력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을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호떡이 전달됐다. 지난 4일 사랑방봉사단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호떡 2만2천개(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학‧양미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호떡을 기탁 했는데 받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올해 한 번 더 호떡을 기탁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로 힘겹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담긴 이 호떡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방봉사단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초 각각 호떡 1만2천개와 2만4천개를 공동기부한 바 있다. 광주시 경안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맞이 건강챙김 꾸러미’ 전달(사진은 2시) 광주시 경안동은 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즉석 삼계탕과 마스크 등을 넣은 ‘여름맞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나만의 ‘색’을 찾아서(퍼스널컬러 진단), 아로마테라피, 소통하는 스피치 스킬, 초딩 엄마표 코딩 실습 등 17개 강좌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교재 및 재료비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친화적 특화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이래 평생학습센터(9개소)로 지정돼 현재 지속 운영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및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26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6천710가구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원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지난 4일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돼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홍보 및 접수를 받아 냉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사업예산 1억원으로 지난 5월부터 포시즌 에너지 챙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별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냉난방 용품 및 환절기 챙김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에 감사 편지 한 통이 도착,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유희망(14‧가명) 양. 유 양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 둘과 함께 광주시에 살고 있다. 유 양의 어머니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최근 LH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냉장고와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구매하지 못해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인지한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연계해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의 개인 후원으로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에 유 양은 “냉장고와 에어컨 덕분에 수술 후 집에서 어머니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을 담아 직접 꾹꾹 눌러 쓴 손 편지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및 후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박오차 회장은 4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찾아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5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협회에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을 대행하고 있는 7개 업체로 구성된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4천300만원을 후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하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 강좌 13개가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민대학은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대면 강좌는 ‘광주야(野) 광주야(也)’, ‘명품 자녀로 만드는 부모의 소통리더십’, ‘내 인생의 향기’ 등 6개 강좌를, 비대면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 시민학’, ‘세계의 크고 작은 미술관 산책’, ‘힐링과 행복을 위한 설계도’, ‘디지털 리터리시’ 등 7개 강좌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1개 강좌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찾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명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한다. 시는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폭염 대응 긴급 현장 점검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 장관과 방세환 광주시장, 강운경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장관과 방 시장은 광주 이마트를 방문해 주차 관리, 상품창고 관리, 검품·하역 등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시 소재 골재채취 업체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과 위험기계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위험”이라며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 준수는 기본이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광주시가 신규 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자립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며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힘든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세∼34세)에게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건강생활지원, 심리지원, 세탁서비스, 독립생활지원 등)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 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이 아닌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역량있는 우수한 기관에서 신청해 주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