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 운정와이즈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나나 운정1동장, 최재오 행정이사, 김정호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오 행정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운정와이즈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와이즈병원은 경기북부지역고객과 함께 지역사회를 대표하며,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11일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파주보건소 보건행정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해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구조사 1급 전문 강사가 나서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지(AED) 사용법,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강의는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실제 응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보다 안전한 운정4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2일 교하도서관과 책배달서비스 ‘탄현 북팡’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현북팡’은 탄현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 학생들을 위해 손쉽게 독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탄현면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집까지 배달 및 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부터 운영되는 ‘탄현북팡’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까지 신청된 건에 한해 금요일에 배달되며, 1인 5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도서회원증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맡긴 후 이용하면 된다. 탄현면은 파주시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탄현북팡 책배달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원활한 도서대출을 위해 협조해주신 교하도서관과 탄현도서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은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하호호 웃음치료, 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검진, 경로당 대청소, 숯고을 빨래터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위한 쌀(10kg) 17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 170포대는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를 통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분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준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국가유공자에 대해 소홀함 없이 예우를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된 이후 홀몸 어르신, 한부모자녀,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공급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과일이 가정 보육 어린이들에게도 확대 지원된다. 신청자들은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어린이집 등에 제공되는 1년치 공급량(1인당 3만 1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10월 말부터 12월까지 두 번에 걸쳐 배송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민원24(gg24.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8월 혹은 9월 출생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된 경우라면 11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출력기(스마트 큐브)를 활용해 파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무인출력기는 현재 ▲힐스테이트 운정 ▲디에트로더퍼스트 ▲한빛마을 9단지 롯데캐슬 ▲엘크루가람마을 5단지 등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 4곳에 비치되어 있다. 시는 운정신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타 지역에서 새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무인출력기를 홍보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시민과 함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해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영상은 파주시 공식 유튜브 및 ‘임사장이 간다’ 유튜브에 9월부터 올라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12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와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별로 역할을 맡아 실전형 모의 구조훈련을 펼쳤다.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은 파주소방서,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승강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이며, 승강기 관리주체와 시민 등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정전 발생으로 승강기 내 이용객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했으며, 비상통화장치를 통한 신고와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초기대응부터 119구조대의 현장 구조 활동까지 이뤄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관한 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대책 및 사고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승강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는 반면, 승강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미 생산적합체계 구축사업’ 2024년도 신청을 받는다. ‘경기미 생산적합체계 구축사업’은 생산자단체가 안정적으로 벼를 생산하고 출하와 유통판로를 확보해 소비자에게 고품질 경기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경기미 건조‧가공(도정)‧저장 시설 또는 장비 및 생산기반시설의 50%(도비15%, 시비 35%)가 지원되며, 나머지 50%는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농협‧영농조합법인‧작목반‧임도정업체 등 생산자단체다. 경기도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등의 검토를 통해 2024년 1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의 신청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사업계획서, 경기미 취득 확약서 등)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미 생산적합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해 벼 육묘 공동생산,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벼 도정‧저장 시설의 현대화 및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31일까지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 관리가 필요한 10개 시설물에 대해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제3종 시설물이란 '시설물안전법' 제8조에 따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토목 시설물과 15년 이상 된 건축물 중 일정 규모 이상이 해당된다. 실태조사 대상은 숙박시설 7곳과 종교시설 3곳으로 그 외 공동주택 39곳과 근린생활시설 등 건축물 40곳은 소관부서를 통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실태조사는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후 외관조사와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해 안전상태를 판정한다.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및 비파괴 시험 등을 통해 안전상태를 판정할 예정이다. 안전상태가 ‘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관찰’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속 관리하고, ‘지정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다. 3종 시설물로 지정된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파주시 농업정책과 직원과 원산지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전통시장 및 할인매장, 유통업체 등으로, 합동단속반은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가 있는 위반 행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시 미표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짓표시, 혼동 우려의 경우에는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을 위해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연말까지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수산 식품을 제공하고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