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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미래교육센터, 마을-학교 교육협력 활성화와 사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1회 교육협력 자문위원회 개최

관내 교사, 학부모 2개 분과 23명 위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5월 16일과 29일, 분과별 2024년 제1회 교육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협력 자문위원회는 학교와 마을간 협력을 향상하고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교 교장 및 교사 13명, 10권역 학교별 학부모회장 10명을 위촉하여 구성했고

 

올해 ▲교육자원 발굴과 온라인 플랫폼 등 활용에 관한 사항 ▲마을교육력 향상을 위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등 마을과 학교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사업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교사분과는 사업을 세분화하고 각 사업 별로 자문위원을 배치하여 SNS,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학습지원 서포터즈단과 학교가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한 방안 등 9개 항목에 대한 자문 논의와 부천미래교육센터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은 “청소년의 폭넓은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 간 교육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문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센터의 든든한 파트너로 앞으로 적극적인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