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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여름철 극한기후에 철저히 대응하여 피해 제로화에 총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 3대(大) 유형(산사태. 침수 피해, 하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산군도, 새만금33센터, 남북·동서도로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극한 호우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 재난 3대(大) 유형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어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만금청도 새만금 사업지역의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고군산군도(산사태), 새만금33센터(하천 재해), 남북·동서도로(침수 피해)에 대한 여름철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새만금33센터 관제실을 방문하여 극한 호우에도 관리 수위(EL-1.5m)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남북도로 지하차도에서 전주국토사무소의 지하차도 침수 대비 초동 조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상악화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도로 즉시 통제에 대한 방안 마련 검토를 당부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유례없는 기상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의 대비 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성해야 한다.”라면서 “새만금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