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 광주하남 학교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3년 광주하남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 30일 신우초를 시작으로 초·중·고 23개교, 26클래스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급변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하고 교원의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 인공지능(AI) ▶효과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요청에 맞추어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래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AI․에듀테크 연수를 확대하고 AI․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의 공유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경안동 소재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check! 복지talk!, 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안동 생활 밀착형 특수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간호직,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주 1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및 생활 어려움 등을 챙기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날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 설치,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시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체육회는 신현·능평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원 조성 결의를 다지기 위한 총회를 13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인구가 약 6만여명에 이르는 신현동과 능평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데 비해 문화·체육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총회는 체육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염원 하에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윤 신현동 체육회장은 “저를 비롯한 신현동 체육회 이사들은 신현동 주민을 대표해 신현동과 능평동 권역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생활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현동 체육회에서는 지난 5월 광주시 및 광주시의회에 신현·능평 체육시설 건립 요청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발생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해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에 대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단지 112건(42.6%), 학교 100건(38%), 공원 27건(10.3%) 순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94건(3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천적 질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경안마을 해설사팀이 주민참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9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지난 2019년 5명의 주민들이 경안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역사 해설이라는 테마로 ‘국토부 주민참여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경안동 마을여행 지도, 경안마을 해설 유튜브 콘텐츠, 경안마을 교과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템을 제작·배포하는 활동과 함께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경안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경안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고 있는 경안마을의 매력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조직이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2019년부터 ‘마을 해설’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신규 해설사 양성 및 새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순시를 했다. 광주시는 전직원 비상근무체계 돌입과 동시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사전퉁제와 사전 주민대피, 재해예방사업장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안전에 부족함이 없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14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계약, 관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57교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교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회계 예산 편성 ▲공유재산관리 ▲재난·안전 관리 실무 ▲계약의 이해 ▲노무비 구분관리제 실무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상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김성미)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7월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도에 전면 시행되며 학교의 근본적 체질 변화를 요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점제로의 전환, 졸업요건의 변화, 교원 정원의 가변성, 행정학급 체제에서 소인수 멘토링 체제로의 변화 등 크고 넓은 학교의 변화에 직면하게 될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리더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비대면) ▲7월 10일 ‘고교학점제와 학교체제의 변화’와‘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대면)를 주제로 연수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 목적은 물론 이에 따른 학교 규정 개정, 구성원 간 예정된 갈등 조정 등 학교 관리자인 교장의 역할에 집중한 연수 내용에 참석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막연하게 느꼈던 고교학점제의 적용이 2025년으로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섰는데, 교사는 물론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대비해야 할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10일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 시의원, 조예란 시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지회장, 김옥자 오포1동 분회장, 최신훈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노인회장 및 오포1동 경로당 임원 및 아파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신훈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에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오늘 개소한 더샵오포센트럴포레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