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7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기업에 대해 ‘광주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나눔기업패’전달식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 2022년 한 해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ESG 나눔기업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올해부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서는 지난해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광주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환경과 사회뿐 아니라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시는 광주 ESG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광주시 워터파크가 야외 물놀이시설과 사계절 썰매장이 준공 완료됨에 따라 9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총사업비 387억원이 투입된 광주시 워터파크는 연면적 5,089㎡, 부대면적 20,397㎡ 규모로 실내수영장(25m×8레인)과 사계절썰매장을 갖춘 야외 물놀이시설로 조성됐으며 실내수영장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운영중이다. 송정동 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함께 2023년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 능평스포츠센터에 이어 이번 광주시 워터파크까지 개관함으로써 광주시는 무려 4개의 공공수영장을 갖춘 자치단체가 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광주시민들은 올여름 무더위가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시 워터파크 개관을 기념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규모의 주니어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광주시장배수영대회로 유치해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새로 개관한 광주시워터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열띤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 전문상담교사 분과협의회’를 통해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맞춤형 위기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학업중단예방과 안전한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위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광주·하남 각 지역의 전문상담교사 대표 6인이 자신이 소속한 지역 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지역 분과협의회를 개최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자료 공유 및 심층 사례 분석을 진행한다. 지역은 광주 경안, 광주 태전, 광주 초월, 하남 신장, 하남 미사, 하남 위례 6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인접한 학교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광주·하남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기 학생 지원 계획의 일부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마을-학교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6개의 분과가 모두 모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는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활발한 소통과 연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광남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을 11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4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시설물의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6일 실시했다.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는 대규모 토마토재배단지가 형성돼 봄작기와 가을작기로 연중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동·광역방제는 가을작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 매개충인‘담배가루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다. 방제 면적은 90ha에 이르며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적으로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공동방제에 이어 7월중순에 2차, 8월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실시해온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가루이 발생밀도와 바이러스 발병율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 수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방제를 지속 추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출수불량 해소, 노후관로 교체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정비계획 및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의 정비에 관한 기본방침,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수도시설의 배치·구조 및 공급능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변경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과별 수업의 고수 10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은가람중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생긴 학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교과 간 교과 내 수업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중학교 교사 대상 7개 강좌와 고등학교 교사 대상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사 대상 강좌 중 ▲ 국어교과는 “독후기록+서평쓰기+구술평가+토론하기”, ▲ 영어교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fun한 진로교육”, ▲ 수학은 “수학의 발견 수업이야기”, ▲ 체육은 “체육수업의 공유를 통한 성장 전략”, ▲ 기술가정은 “로봇을 활용한 우리마을 문제해결 프로젝트”, ▲ 음악은“생성형 AI와 APP 워크밴드”, ▲ 과학은 “저경력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성장일기”를 주제로 나눔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은 ▲ 과학 과목에서“개별화 수업의 고민과 적용”, ▲ 영어는 “IB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영미문학읽기” 미술은 “지역사회+학교+예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올해 4월~11월까지 예술, 과학 등 총 25개 분야 73명의 지역 전문 인력을 마을 강사로 발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7월 첫 주 쌍령초 4학년에서는 춘앵전, 봉산탈춤과 같은 음악 교과서 속 지식을 예술 분야 마을 강사를 통해 실제로 배움으로써 예체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있다. 유재화 마을강사(한국무용)는 “어린 학생들이 다소 낯선 춤사위를 기대 이상으로 몰입할 때 가장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통춤을 통해 인성과 지성, 감성을 고루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 밖의 다양한 배움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산하 청렴동아리 클린공·조(공감과 조화)는 7월 6일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청렴동아리 클린공·조는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청렴문화를 정착하여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 청렴 자율 공동체이다. 청렴동아리의 이번 활동은 여주의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함으써 우리 역사속에서 청렴을 실천한 대표적인 공직자인 세종대왕의 청렴의식을 본받고 청렴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렴동아리 구성원들은 세종대왕의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청렴 의식을 느끼고, 공직생활에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청렴동아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렴동아리 활동을 비롯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문화가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 광주와 하남지역에 맞는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학교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하여 2023년에는 공유학교에 대한 개념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기존의 학교 밖 교육시설 및 운영 내용을 공유학교 꾸러미로 연결하여 관내 초·중등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본체로서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학교 교육을 확장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겠다는 방향에 맞춰 광주와 하남의 지역 특징과 교육수요에 맞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광주는 왕실 도자기를 생산했던 역사 문화적 전통 계승의 의미와 동시에 광주 미래 교육을 담은 도전과 자율의 기회인 ‘광주미담도자기공유학교’로 하남은 지역사회 공간과 전문시설을 또 다른 학교 교정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high)의 미래 역량을 갖출수 있는 ‘하남하이캠퍼스공유학교’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구성한다. 더불어 2024년도에는 광주와 하남에서 특색 있는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도에는 제2, 제3의 공유학교를 확장할 방침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