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시청 및 재단 관계자 등은 3일부터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3개팀, 8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챔피언 경연과 워크숍,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축하(우정)콘서트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대표단은 개막식이 열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주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오픈·챔피언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9일 곤지암읍 분회 2분기 정기회의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경로당을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지원내용 및 정산 시 필요한 항목별 집행기준, 정산 서류 작성 방법, 회계처리 유의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곤지암읍은 매년 관내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경로당별 보조금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명하게 경로당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순 곤지암읍 분장회장은 “고령인 경로당 회장, 총무들의 경로당 회계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정기적인 회계관리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동수 읍장은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적정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있게 경로당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오포1동 직원 등 총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새벽부터 준비한 열무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200여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오포1동 이완수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이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7월부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양육 지식 교육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시민교육 마음특공대'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시민 교육 마음 특공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으로 전문 강사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자녀 양육 및 소통 대화법 코칭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 교육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특별한 우리아이 공감대 화법’을 교육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14개 기관 및 단체(20인이상)를 온라인(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접수)으로 모집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에 광주시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광주시에서는 남자 육상 100미터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 육상 200미터에서 정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한 스페셜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발달장애인들의 세계 최대규모의 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하계대회에는 총 190개국 9,0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여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함께하면 천하무적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은 육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100개의 메달과 1위~3위 내에 들지 않은 선수에게 달아주는 리본을 얻었다. 광주시에서는 7월중 스페셜올림픽 메달 봉납식을 갖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6월 5일 참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폐셜올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새로운 1년의 시작일인 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3대로 이루어진 가족들 130여명과 함께 '3대가 함께! 가족사랑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시정에 대한 질문, 건의 등에 일문일답하는 '시장과의 미니토크쇼'와 여러 세대에 걸쳐 즐길 수 있는 관악, 샌트아트, 마술,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의 복지를 보장하는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생애 맞춤형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박기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 전달식에서 박기영씨는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기영씨가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기영 씨는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했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la Fantasia' '꽃잎' 등의 꾸준한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가창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이 선포한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4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를 목표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를 제시한 광주시는 청정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행복한 녹색도시를 추구할 것을 천명했다. 세 번째는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제시해 광주시를 더 빠른도시, 편리한 교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뿐만아니라 도로·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네 번째 비전으로는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인구 50만 경기 동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삶 중심의 지역교육과정 실현과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설명회는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 퇴촌 청소년문화의 집,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총 52개교의 초·중·고 ·특수학교 연구부장 및 업무 담당자,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팀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지역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 개선과 행정 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시설 라운딩(Rounding)을 통해 학교 교사와 지자체 교육 행정가가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이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삶이 기반이 되는 지역교육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유관 기관의 소통과 협력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학생 이해 및 상담’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초등 학령기 아동의 심리․사회적 발달적 특징, 부적응 행동과 증상에 대한 이해, 정서행동문제 발생 시 효과적인 개입과 전략, 긍정 훈육의 방법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서울시 송파아이존 센터장 노경란 박사는 아동기의 심리사회적 발달, 아동기 부적응적 행동과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학생 생활지도에 필수적이며 이는 교사-학생 간 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행동문제 개입방안과 긍정적 훈육법에 관하여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행동 대응에 따른 교사 소진 등 다양한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에서 다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에 대한 이해와 문제행동 접근법 및 다양한 학생 상담 방안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