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자천로188번길 64 현대벽산아파트 앞에 벤치 4개를 추가 설치하며 ‘소통과 문화의 거리 리뉴얼 시즌2’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진행된 1차 리뉴얼 사업에서 오래된 입간판과 벤치를 새롭게 교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벤치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설치가 추진됐다.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나무와 수풀이 어우러진 아파트 조경을 배경으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벤치는 기존과 동일한 분홍, 민트 등의 파스텔톤으로 제작됐으며, 야간 안전성을 고려해 다리 부분에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소통과 문화의 거리’가 이번 추가 설치로 벤치가 총 8개가 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배식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배식봉사 외에도 마을 환경정화, 낙엽 치우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폐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한 민원 편의 제도인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기존에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운 폐업 신고 절차를 개선해, 민원인이 한 기관만 방문해도 폐업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이 서비스는 2015년 행정안전부의 규제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나, 부족한 대민 홍보와 낮은 인지도로 인해 여전히 기존 절차대로 신고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장안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유용한 제도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직원 교육을 통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의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다중 인·허가 업종 중 일부 업종만 폐업할 경우 세무서를 방문해 사업자 등록 정정을 해야 하며, 부가가치세 신고는 세무서 또는 위택스를 통해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6일, 관내 시립행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라면 15박스를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의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라면을 준비하고, 그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직접 행궁동에 전달하는 모습은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지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라면은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2024년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청소년‧청년 멘토링, 청소년‧청년 문화 창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 중 가장 주목할만한 사업은 9월 개소한'청소년‧청년 공유공간‘청청스퀘어’'다. '청청스퀘어’는 청년 밀집 지역인 영통구의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하여 재탄생한 청소년‧청년 공유공간이다. 편히 쉴 수 있는 빈백이 설치된 ▲데크공간, 닌텐도와 보드게임 가능한 ▲아지트, 학습형 테이블이 설치된 ▲개방형 카페, 소그룹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올랩, 정보검색, 인쇄, 코팅을 할 수 있는 ▲OA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경기도 우수사업 공모‘내가 쓰는 역사 실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진로 드림 큐’등 22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년특강‘청청에 살어리릿다’, 청소년‧청년 문화 창출‘낮과 밤이 다른 영통’등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안녕’과 청소년‧청년 멘토링‘우리의 바이브’, 청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2월 14일 추운 겨울 쉼터의 존재를 모르고 거리에 내몰린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원역, 세류동 일대 거리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쉼터 안내 리플릿, 일회용 핫팩 배부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쉼터의 목적과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퀴즈풀이에서는 다양한 간식 상품을 제공하며 친화적인 분위기 형성을 통해 긍정적 쉼터 인식 제고에 일조했다고 전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거리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아 범죄 및 안전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25년도에도 지속적인 거리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쉼터의 문턱을 낮춰 많은 위기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도서를 대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다짐 포춘쿠키 이벤트’를 연다. 2025년도 첫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독서다짐 포춘쿠키’ 안에는 독서 명언과 명작 고전문학 서명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포춘쿠키에 담긴 자신만의 ‘올해의 운책(運冊)’도 확인할 수 있다. 포춘쿠키는 2025년 1월 2일부터 나눠준다. 총 500개를 준비했다. 시민 누구나 도서를 대출할 때 1인당 1개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명언과 올해의 운책이 담겨있는 포춘쿠키를 뽑으며 재미를 느끼고, 2025년 독서 다짐도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하며 즐거움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6일 장안구 율전동 한 주택에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4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원시는 연무사회복지관을 집수리 수행 업체로 지정했고,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기념식이 열린 가구는 91세 어르신과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으로 노후화된 싱크대, 방충망과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환경이 개선돼 기쁘다”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연무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와 유족회가 26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수원시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봉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장, 이택열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수원시지회장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와 유족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17일, 24일, 쉼터 입소청소년 대상‘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본 프로그램은 2024년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12월에 입소청소년들이 양말목을 이용하여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만들어보는 힐링시간을 가졌으며, 한해를 돌아보며 성장트리를 꾸며보고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함께 성장하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입소청소년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자신에게 선물해봄으로써 자신감 향상 및 타 입소청소년과 함께 성장트리를 만들어보면서 타인과의 유대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편,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식주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소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번호: 031-232-79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