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11월 22일 이천 효양고등학교(학교장 손희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교육과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도내 학교 진로전담교사 100여 명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진로연계교육은 학생이 상급 학교 또는 상급 학년 진학을 앞두고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돕는 교육이다. 효양고는 2023년부터 2년간 교육부가 지정한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자체적으로 진로연계교육 모델(START)을 개발하고, 도내 학교 최초로 고등학교 수준에서 진로연계 교육을 적용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성과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진로연계교육 활동 전시 및 등록 ▲1부: 1, 2학년 전체학급 진로연계 수업 공개 ▲2부: 교과연계 성과 발표 ▲3부: 비교과 활동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체육시설에서 군포시 관내 최초로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생존수영 안전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여부 ▲시설 위생・청결 상태 ▲수영장 수질 관리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존수영 교육기관에 적합한 시설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운영을 목표로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군포시 관내 최초로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생존수영 안전 인증 취득을 계기로 시민들이 수상 사고 위험으로부터 개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수영장 진도 수료제 및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지원사업으로 어린이 생존수영 방학특강, 여름철 야외물놀이장 운영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0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고양특례시 학교 및 가정의 인성교육과 바른말·고운말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고양특례시 내 학교와 가정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내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바른말과 고운말을 쓰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내달 9일부터 2주간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해 ‘먼저 인사, 고운말로 대화, 서로 배려할 때’라는 내용으로 실시되는 2024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소개하고,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생활 속의 바른말 쓰기와 인성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학교폭력은 처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언어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바른말 쓰기와 예절교육, 단축어 사용금지 등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21일 오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26일에는 행정실장, 11월 27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방안과 늘봄전담실장 공개채용, 늘봄전담실 구축, 늘봄전담인력 배치 방안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은 “늘봄학교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늘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김장 담그기 방식에서 벗어나, 김장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 김장 행사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와 감사공연 및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에 이어 기부·전달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참여한 의원들은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은 의정부시 미정비 필수 조례 현황 분석 결과와 개선안에 대한 방안 제시 등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며 조례 정비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의정부시의 행정효율성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부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조례정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고령화 대책 연구회’는 지난 20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범구, 권안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신한대학교 김정호 교수, 김도영 박사가 참석해 의정부시 노인복지 정책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본 연구회는 지난 6개월간 의정부시 노인복지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 계획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과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주목받았다. 오범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관련 정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 입안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20일 시청 2층 강당에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한윤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6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주민 간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생활 속 3분 건강관리법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달 12일, 14일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분권 토론회’를 진행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게 되신 것을 축하하고, 리더로서 앞으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중부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ESG브랜드 지역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 중심의 4대 전략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단지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지방 공기업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AI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를 33%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유·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IoT 기반 스마트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열화상카메라 및 열화상 카스토퍼)을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운영 모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특유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HU공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감지 스마트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시범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 훈련 등을 병행해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주차구역 내 열폭주 사전 감지, ▲열화상 카스토퍼를 활용한 차체 하부 열폭주 사전 감지, ▲열폭주 감지 시 알림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테스트가 진행됐다. HU공사 최원형 안전감사실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