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2차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활동과 테를지 국립공원 플로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문제해결 및 환경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숲의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선발된 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몽골 토진나르스 숲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업안전학과 정진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로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밝은 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애쓰지 않아도' 등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최은영 작가와 함께 대표작 '밝은 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북 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 스와뉴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해 북 콘서트의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부천 북 페스티벌에서는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외에도 오는 10월 27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루카 초청 'SF 속 우주과학 빼먹기'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10월 26~27일 이틀간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북캠핑, 책놀이존 등이 운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해 ‘2024년 부천페스타투어 – BICOF편’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가을꽃을 둘러보고 지난 8월 재개관한 부천 천문과학관에서 천체투영관 관람과 태양 관측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특화프로그램인 만화 캐릭터 모루솝 만들기 클래스에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녹인 비누로 만들고 꾸며보는 특별한 체험기회가 마련됐다. 마지막 코스로 관광객들은 부천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천만화박물관 일원으로 이동해 수상작 전시를 관람하고 각종 만화 캐릭터로 한껏 분장한 코스어(코스프레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만화축제를 즐겼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천문과학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해서 태양 관측도 하고, 태양계와 은하계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평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비누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도 더해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37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 지원 ▲스마트온 부천앱 안내 및 사용법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간 소통 및 이해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에 대한 교육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부천시 스마트온 앱 및 이용방법 교육은 실무자가 강의하며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손쉽게 스마트 온 앱을 깔고 직접 실행해 보는 등 위기이웃 발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오케스트라 속 다양한 악기들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 갈 하모니 속 ‘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마음의 근육을 키워요’을 개최한다.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을 돌보는 활동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 ' 이벤트에 접속해 청년정신건강 ‘마음의 근육을 키워요’ 캠페인 게시글에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신체활동, 취미생활, 명상 등)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을 촬영해 소감과 함께 비밀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참여자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1월 8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윤진 번역, 엘리출판사)을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5천만원,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문학을 통해 세계의 연대와 환대, 협력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국제문학상이다. 2023년 5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추천위원회(8명, 예심) 및 심사위원회(5명, 본심) 심사와 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단 1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2024년 7월에는 10편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제4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문학평론가, 前연세대 교수)을 필두로 이재룡(번역가, 숭실대 명예교수), 크리스 리(소설가, 연세대 교수), 조강석(문학평론가, 연세대 교수), 데이비드 카루쓰(번역가, 제1회, 제3회 문학상 심사위원) 심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지역 제조기업 대상 대규모 수출상담회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지난 1~2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지역기업 38개 사와 태국 10개 사, 베트남 8개 사 등 총 4개국 22개 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업들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 총 197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상담금액은 약 667만 달러이고, 그중 174만 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 특히, 5건의 MOU(계약금액 22만 달러)가 체결되고, 현장 계약 또한 23만 달러가 성사되는 등 실질적인 결과를 이뤄낸 기업들도 있다. 프리미엄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하는 B사는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색조 제품으로 태국 바이어의 큰 호응을 얻어 5만 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금속가공 전문기업 J사는 고정밀도 금속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바이어와 2만 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상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관심 속에서 총 73개 팀의 공연과 2,000여 명의 시민으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상동 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시작된 화려한 퍼레이드로 그 막을 열었다. 각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행렬을 따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야외무대와 원형광장에서 풍물, 무용,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형 콘테스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은 난타, 무용, 악기,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특히, 산울림청소년센터 리듬팝스메아리와 솔안진도북놀이, 원미노인복지관 풍물놀이는 최우수상과 퍼레이드상을 동시 수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본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가 지난 4일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천아트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199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문화, 스포츠,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는 1977년에 설립된 이후, 동일본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일친선협회를 결성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특히 한일 청소년 축구교류 사업 등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양국 시민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다나카 카즈노리 회장이 함께하지 못했으나, 김창규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다나카 회장은 지난 해 부천에서 열린 부천-가와사키 청소년 축구친선 경기에 참석해 두 도시의 스포츠 교류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지리적,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와 공무원 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중앙공원에서 ‘2024년 아동문화행사 '온가족 피크닉 콩알 Hey-yo'’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에서 주관해 ‘온가족 피크닉 콩알Hey-yo’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돼 있어 1,000여 명의 아동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의 아동문화행사 개회선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시민들은 어린이 심폐소생술, 구강 건강 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놀이마당, 탄소중립·실천 등의 체험을 하며 획득한 스탬프를 간식과 음료로 교환했다. 행사 도중 아동권리 인형극 및 퀴즈, 아동·청소년 공연 무대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처럼 화창한 날 아이들과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근처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아동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