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각양각색의 퍼레이드를 보면서 앞으로 이어질 공연이 어떤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시길 바란다”며“여러분의 경연이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거라 확신한다. 무엇보다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예총 부천지회 주관으로 열린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73팀 1,066명이 참여하여 입장 퍼레이드, 개회식, 콘테스트,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오전 오정대공원에서 열린 제46주년 자연보호 헌장선포 기념식 및 수련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오신 김진오 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 회장님과 부천을 푸르게 가꿔나가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례적인 한파와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오늘 기념식이 더욱 절실히 다가오는 것 같다”며“자연보호 헌장에 나온‘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더 많은 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재정비촉진사업(미니뉴타운)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23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정위임사항을 규정하고 증가하는 용적률에 따른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완화하고자 ‘부천시 도시재정비 촉진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재정비촉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공사 또는 지방공사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권자에게 수립을 제안할 수 있도록 관련 서식 마련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증가하는 용적률에 따른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시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30%에서 20%로 완화하고 재건축사업 시 17%에서 10%로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되는 시의 경우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시 공공주택지구에서 건설되는 임대주택이 1만 세대 이상일 때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한다는 내용으로 담겼다. 조례 개정안이 시행되면 부천시 내 대장, 역곡 등 공공주택지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이번 가을, 어린이 가족을 위한 ‘가을, 시민의 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주중에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여름방학 맞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평과 요청에 따라 특별히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해설사 지도하에 낙엽,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 시민의 강 체험프로그램’은 상동 시민의 강(원미구 상이로 10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토요일에만 진행되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4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천기 생태하천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잊지 못할 행복한 가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4일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끝으로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마무리했다. 상반기에는 원미초등학교 6학년과 부명초등학교 4학년을, 하반기에는 중동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총 284명의 청소년들에게 1일 시의원이 되어 지방의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할을 학습하고 모의의제를 선정한 후, 의회에 방문해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시설 탐방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에 대한 법 제정안, 학교에서의 체험학습 다양화 방안, 학생의 날 제정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의미있는 안건들을 제안하고 모의의회를 통해서 결정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김병전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방문한 이곳은 지방자치의 근간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곳이다”며“안건을 정하기 위한 토론 과정, 모의의회를 통한 다수결의 원칙 등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캠퍼스 컵(캠페인) 크루(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 캠퍼스 컵 크루 발대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제는 정말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해야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는 교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텀블러의 사용을 늘리는 여러분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확산되어 마침내 당연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꼭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4개 대학(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시의회, 부천시 등이 1회용품 없는 부천시 캠퍼스 컵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한국문화체험 2차 가족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파주시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한국 전통문화와 자연을 탐방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총 40명의 다문화 가족들은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초벌로 구워진 그릇에 페인팅 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고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로 공식 지정 후, 아카데미 영화제로 재인증받기 위해, 지원 서류를 출품 2024년 10월 1일(미국 현지 시각 9월 30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 재인증 결과를 받아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 공식 지정을 받기 위해 '인어공주',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 '이 세상의 한구석에' 가타부치 스나오 감독, '플로우', '환상의 마로나' 론 다인스 프로듀서 그리고 한국 '먼지아이', '연애놀이' 정유미 감독 등 4인 아카데미회원들의 BIAF 아카데미 추천과 함께, 지난 8월 아카데미 심사서류 제출 및 90일간 심사를 거쳐, 2027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거듭나게 됐다. BIAF 수상작 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이 202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22년 '지니어스 로시', 2023년 '베스티아'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에 노미네이션 됐으며, BIA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워라밸 소방 안전 코칭 ‘안전한 집’ 참가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맞벌이, 한부모 등 일하는 양육자 가정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자녀끼리 가정에 머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워라밸 소방안전코칭은 일하는 양육자가 자녀의 가정 내 안전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코칭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워라밸 소방안전코칭의 주요 내용은 ▲우리 집 화재 위험 요소 찾기 ▲우리 집 피난 안내도 그리기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 ▲화재 예방 습관 ▲우리 집 소방시설 관리법 등이며, 부천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중등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일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4가족 1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라밸 소방 안전 코칭 참가가정에는 강화액 소화기, 숨 마스크 등 소방 안전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워라밸 소방안전코칭 ‘안전한 집’은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는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교육 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대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가족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과 함께 대학 내외 구성원들에게 ‘유일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인정받았다. 유한대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의 중장기 발전과 연계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먼저 환경(E) 관련해서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조명 및 냉난방기 자동 정지 센서 설치,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에너지 발전 시설 가동, 노후 변압기 교체, ESG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탄소중립 그린 캠퍼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남다르다.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