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돌봄을 돌봄데이, 당신이 빛나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내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선화 시의원, 곽내경 시의원, 장해영 시의원, 박순희 시의원, 박혜숙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장기요양요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난타 동아리의 힘찬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영주 센터장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우수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표창,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발표회, 힐링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기요양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5명에게 시장상과 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직원의 고충해결을 위해 노력한 사연을 공모하여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4곳(부천삼광전문요양원, 청한노인전문요양원, 내고향요양원, 경기실버주야간보호센터)에는 ‘돌봄을 돌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들 모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8일 ‘비보잉 K댄스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한 ‘2024. 부천페스타투어 -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먼저 부천아트벙커 B39를 방문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부천아트벙커의 해설을 풀어내며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한옥체험마을에서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특화프로그램인 K-POP 댄스 클래스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투어 특화프로그램은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부천 문화재단과 협업해 마련됐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NOB)과 메이플립의 리더 베티(BETTY)가 강사로 나섰다. 참여 아이들과 부모는 함께 최신곡에 맞춰 댄스를 배우고 댄서들과 가족별로 릴스를 찍어보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랑 함께 춤을 추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데, 댄서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만족해하고 신나게 즐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통합돌봄 대상 선정, 제공계획 확정, 서비스 제공결정 등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4번째 열린 이번 통합지원회의에는 시 통합돌봄과 주관으로 구(區)통합지원담당,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의료, 주거, 돌봄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팀장의 주재로 9건의 중점사례를 논의하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수렴을 통해 서비스계획 조정, 제공규모 등을 정했다. 회의를 통해 89명 대상자의 계획수립, 계획변경, 종결을 확정했고, 158건의 서비스 연계할 예정이다. 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의 욕구사정과 그에 따른 서비스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이다.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월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6~27일 2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영역의 확대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회의, 행사 운영, 통계 등 복지행정에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기술 습득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행사 등 사진 찍기 및 엑셀을 활용한 통계 추출 방법 등을 전문 외부강사를 통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시간을 활용해 문제해결 과정 및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아름다운 말하기’를 주제로 그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강을 이끌었다. 말하기 스킬은 상담 등 복지행정뿐 아니라 보고, 간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공무원의 기본 소양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업무상 소진(Burn-Out)을 완화하고자 일쉼지원센터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지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왔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과 2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부천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부천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부천 종합병원 3곳과 치과병·의원 2곳, 현지의 50여 개 환자송출 에이전시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천시 소개에 이어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바른약속치과의원 순으로 부천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현지 에이전시들은 관심 있는 의료기관 상담 부스를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 및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다. 총 22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신규 에이전시 계약체결 등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해 기준 카자흐스탄은 부천시를 방문한 외국인환자의 32%를 차지하며, 러-우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아스타나 방문은 부천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원미·소사·나눔 3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30일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4돌을 맞은 원미·소사·나눔 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저소득층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창업지원과 자산형성사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 라라워시, 청년자립도전단, 도시락 사업 등 45개 자활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은 운영하면서 시대흐름과 참여자 욕구를 반영한 사업다각화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3개 지역자활센터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영상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2명의 사례발표는 진솔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자활센터 직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6일 관내 중동한라임대주택단지 내에서 진행된 '온(溫)누리 ‘우리함께’' 연합캠페인에 참여해 부천시 통합지원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우리함께 연합캠페인은 ▲중동한라1 주거행복지원센터 ▲부천시 통합돌봄과 ▲신중동복지관 ▲중4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시 자살예방센터 ▲국림암센터 금연지원센터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11개 민간·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임대주택단지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보건·의료, 주거, 복지, 돌봄 분야 상담, 다양한 체험, 건강정보(금연, 우울증 등)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고 돌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이번 부천시 통합돌봄사업 홍보부스에서는 통합돌봄팀장, 직원 등 3명이 통합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신청, 서비스 내용, 신청 절차 등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입주민에게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오늘 연합캠페인을 준비해주신 중동1한라 주택관리소장님과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부천시의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서 발굴·지원한 2개 기업이 ‘2024 KNOCK 데모데이’에서 대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KNOCK 데모데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국내 우수 콘텐츠기업의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북극여우(대상)’와 ‘우주문방구(혁신상)’으로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의 참여기업들이다. 대상을 수상한 ‘북극여우(웹툰ㆍ웹소설)’는 2024년 참여기업으로, 2023년 웹툰의 해외수출 100만불을 달성하고 2024년에는‘경기도 스타기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에도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우주문방구(스토리 공동창작 플랫폼)’는 2023년에 부천시가 전국 공모로 추진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 소재 기업으로, 부천 콘텐츠기업·기관과 협업 추진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위해 오는 11월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일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서비스 운영으로 부천시 공무원이 시민에게 전화를 걸면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는 부천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또한 시민이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 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부천시 행정 전화번호로 발신할 시 전화 대기 시간에 시정 홍보 영상이 표출되어, 다양한 시책과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기관의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들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고려해 부천시청 후문 맞은편 공용광장에 마련됐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각 공동체 활동을 알리고 마을 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행사에 참여한 16개의 공동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활동 내용을 전시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친환경 세제만들기, 마음치유 액자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이번 행사를 지원한 부천시 자치분권과의 마을공동체 사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부천시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장소 선정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활동’에 대한 의미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