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 후속대책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및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의회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요일을 정해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김기정 의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 발생에 참담한 심정이다.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오후 3시 시청 본관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수원시민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은 평생교육사 등의 인건비와 관련하여 근속이 인정되고 있지 않은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건비 지급기준 개선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각종 어려움을 토로하며 처우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도에 전달한 만큼 인건비 지급기준 개선 및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들에 앞서 평생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회에는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동두천두드림장애인학교, 화성장애인야간학교,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등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련자들과 경기도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의 제안으로 성사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가 27일 포천시 가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고, 국민의 힘 단체장인 22개 지자체가 함께 지역별 정책 및 예산 수요 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고준호 정책위원장, 이영주 부대표, 정경자 쇄신위원회 위원, 백영현 포천시장, 정덕채 포천부시장 등 포천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와 포천시장이 정책협약을 맺은 뒤에는 포천시의 최대 현안 사항인 하송우~마산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방축리 구간 우선 시공과 왕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조기 추진 및 교량 설치에 대한 논의와 현장 방문을 통한 현안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포천시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권 확보와 동시에 교통체증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탈락과 관련 수원시의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은 현재 경기남부지역의 가장 큰 종합병원”이고 “최근 3년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고 작년 평가에서도 시설, 장비, 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명실상부 수원의 대표 의료기관”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아주대학교병원은 2002년부터 20여년간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안산·오산·화성·안양·과천·군포·의왕 등 8개 지역의 인구 약 408만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심사에서 아주대병원이 탈락하면서 수원이 의료지역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잃게 됐다”고 우려하며 “수원시는 이 상황에 대해 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는지,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어려움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학교사무가 교육청 사무이기는 하지만 수원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도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관내 공립 191개 학교에는 250여명의 청소미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혼자 화장실 120칸과 복도와 계단까지 청소하고 계시고, 이처럼 과중한 업무를 6시간에 혼자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학교에서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하는 한 지인을 예로 들어 노동자가 질병과 산업재해에 노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윤 의원은 또 학교 급식조리원에 대해 언급하며 “아파도 대직자가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 급식과에서 대체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도움이 되지 못해 병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오늘 수원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촉구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요구함으로써 수원시 공직자가 오직 시민만을 위한 공직생활에 전념해 줄 것을 요청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 의원은 의정활동 중 수원시의 한 공직자께서 SNS 단톡방에 올린 사진과 글을 보게 됐다”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표면적 의도는 유머와 풍자였음을 감안하더라도 현 중앙 정권에 대한 질타와 조롱이 주된 목적인 게시물을 순수하게 표현의 자유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적나라한 욕설과 비방이 난무했으며 이를 공직자가 공유하고 배포했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정이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언급하며 “공무원은 좌우 논리를 떠나 균형적인 중립성을 법령에서 요구하고 있으며 그것이 시민께서 공직자에게 시정을 대신 맡긴 이유이고, 시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사모펀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지난 9월 27일 경기도가 발표한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준공영제 도입을 당초 200개에서 전체 노선으로 확대하고 시기도 1년 앞당겨 2025년까지 조기 완료하며 단계적으로 준공영제 버스 운수종사자 임금을 서울·인천시의 80~90% 수준으로 인상, 1일 2교대 도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현재 버스업계의 경우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수익의 안정성 보장이라는 이유로 사모펀드의 버스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21년 8월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C파트너스가 수원여객, 경진여객, 용남고속 3개사의 지분 100%를 인수했고 수원시 관내 전체 노선버스 1천2백여대 중 1천여대인 약 87%를 보유하게 되어 전국 최대 특정 지자체 노선버스 사모펀드 점유율이 최고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 의원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복합 힐링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당수공공주택지구 내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과 ‘수원 당수지구 시민참여형 공원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언급, “시민 아이디어 반영도 필요하지만 LH에 24만여 평의 공원녹지에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강력히 요구하여 관철시켰어야 했다”고 꼬집으며 “서수원권은 실내·외 문화체육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어르신들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장이나 파크골프장, 중·장년을 위한 축구, 족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수영장, 생태 체험장 등 3대가 행복한 공원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수원시 체육회 및 산하기관의 위탁운영이 아닌 주민자치회에 위탁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통동 소재 영통아이파크아파트 옆 영흥공원 내 지하철 수직구 설치 이전 촉구를 위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수직구란 지하터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옮기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지상으로 대피하는 공간으로 준공 후에는 보수작업을 위한 통로와 공기유통을 위한 환기구로 사용되는 곳을 말한다. 채 의원은 “영통 영흥공원 내 지하철 수직구 공사를 두고 지역주민들과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간 첨예한 대립과 갈등으로 인한 문제점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채 의원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책사업을 언급하며 “국토부와 공단, 시공사 한화건설은 영통주민들의 ‘영통입구역’ 신설요구는 무시한 채 용인시의 요구로 추가된 노선인 ‘흥덕역’의 지하 노선 중 지하철 수직구를 영통아이파크아파트 옆 영흥공원 내에 설치함에 따라 영통 주민들은 5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한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채 의원은 “실제로 본 의원이 확인한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 변호사 주인공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하며 “극소수의 천재성을 가진 ‘우영우’가 전체 발달장애인을 대변하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고 실제로 대부분의 평범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큰 괴리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수원시에는 약4,300명의 발달장애인이 있고 그 중 만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1,200명 대부분이 24시간 도움이 필요하다”며 “평일 낮시간을 부모나 가족과 보내는 비율은 31.8%, 주말 낮시간은 71.6%로 돌봄의 부담을 온전히 가족들이 지고 있어 돌봄의 부담으로 인한 가족의 해체, 친족 살인 등 발달장애인 가족의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다” 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의한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정책 강화’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