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 및 중점 추진 사항에 따라 6~11월 사이에 3회로 나눠 진행하며 광주시는 3회차인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다. 훈련 1일과 2일차는 자체 훈련으로 비상소집 훈련과 ‘지진 재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인 11월 3일은 관내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에서 지진에 의한 붕괴 및 대형공장시설 화재 등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련 기관, 민간 단체, 시민 등 600여명과 소방차‧구급차‧산불헬기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하며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해야 할 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까지)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최대 100만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남한산성면 희망나눔’ 업소 6개소에 감사의 뜻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업소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업소가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업소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무릉도원, 중부정육식당, 남한장, 양지산장, 개울테라스 등 6개 업소로 남한산성면에는 34개의 희망나눔 업소가 형성됐다. ‘희망나눔’ 업소 현판을 전달받은 한 대표자는 “희망나눔 업소로 지정되니 지역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이 느껴진다”며 “현판을 보고 이웃 사장님들께서도 함께 기부에 동참하신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기부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는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분과 위원들은 아침부터 구슬땀 흘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도시락 전달과 함께 요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등 소소한 질문을 하며 안부를 물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권도영 주민자치회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도시락은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지역의 관심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되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지원을 위한 ‘오늘은 즐거운 영양 데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총 20가구의 아동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영양꾸러미(과일, 비타민, 유산균, 배도라지)를 전달했다. 윤명희 동장은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81만원을 전달했다. 도곡초는 매년 ‘도곡초 사랑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그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주위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성금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목현천 공영주차장(광주교회 앞)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2023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600여대의 차량에 대해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이 이뤄졌으며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및 실내 살균소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자동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대비 무상 점검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차 정비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치킨, 경양식, 족발‧보쌈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천633필지에 대해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와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화물맨 임 대표이사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재건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