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달라며 성금이 도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청 아동복지과에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편지에는 치매 노인을 모시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지내던 중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와 시청 직원의 도움으로 극단적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현금 50만원이 동봉돼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현금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앞으로도 여유가 있을 때 주위를 돌아보며 살겠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익명의 편지였지만 편지의 주인공은 올해 치매 아버지를 모시며 실직 상태로 지내던 아동복지과 사례관리 대상자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편지를 받아 본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는 “아직도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닐 텐데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한 마음이 너무도 따뜻하고 고맙다”며 “사례관리를 하면서 정말 보람된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시설 디지털 전환 사례 공모전에서 서비스 부문 우수상, 경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서비스 부문에서 청소년이 직접 시작하는 디지털 전환 사례로, 경영 부문에서 디지털 자율 이용시스템 도입과 사례로 각각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기관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공모전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우수 운영 시설임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조계형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우수한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광주시의 지원과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발전하는 청소년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관내 2천563농가 953㏊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이번 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 직불금은 1천111명/308㏊, 면적 직불금은 1천452명/645㏊로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826농가/206㏊/ 5억원이 증가됐다. 방세환 시장은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많은 농가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종면에 거주하는 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세진산업개발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5일 남종면에 따르면 최근 남종면 저소득층 가구에 한 개인이 연탄 1천장을 기부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가정까지 배달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세진산업개발이 기꺼이 나섰다. 지난 2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는 50여명의 봉사자가 연탄을 옮겼으며 대상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필품(겨울이불, 라면, 쌀 등)을 추가로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움을 주신 덕에 겨울을 잘 보내게 됐다”며 “힘든 일이 참 많았는데 연말에 선물을 하나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연탄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와 배달에 기꺼이 나서 준 세진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이 따뜻한 남종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리나점핑운동전문센터 김인하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리나점핑운동전문센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매번 광남1동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리나점핑운동전문센터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초월 60대 축구 동호회인 ‘초월 60 축구단’은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초월 60 축구단 김태욱 단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우리 초월 60 축구단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초월 60 축구단 모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축구단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동절기 난방비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 60 축구단은 매년 회원들이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4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추 절이기부터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까지 직접 주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치를 배달받은 한 대상자는 “직접 만든 김치를 집 앞에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겨울 추위가 빨리 찾아가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김치를 받아 마음이 든든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함께하니 더욱 뜻깊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치로 외로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신현동 지역복지 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일까지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계 대학생 일자리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등을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선발 대상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주간이며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1만85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희망부서,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총 17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실무를 익힐 수 있고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운용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총 52개 관리청 및 총 8개 사업에 대해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평가가 이뤄졌다. 이중 광주시는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실집행률 및 할당량 대비 배출량 부문에서 사업을 준수하게 추진했으며 민간 지정 할당 시설 및 삭감계획의 사후 점검 관리 부문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염총량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가구산업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53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구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졌다. 김영기 가구산업연합회 회장은“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정성으로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