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정혜린이 가수 양혜승의 절친한 후배로서 함께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정혜린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에 출연해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S-M-L에서 탈피하라’를 주제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아모르바디 철학의 주인공, 가수 양혜승이 등장했다. 그는 댄스 다이어트와 근육을 지키는 생활 습관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안무 연습 후 점심시간이 되자, 양혜승은 절친한 후배 가수 정혜린과 만났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양혜승의 말에 정혜린은 “엄마의 잔소리같다”며 센스 있게 양혜승의 신곡을 언급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음식 선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양혜승은 “너가 좋아하는 고기, 내가 좋아하는 채소. 밥은 선택이니까 여기가 딱이다”라며 식습관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고기를 먼저 넣으려는 정혜린을 보고, 양혜승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전수했다. 이에 정혜린은 “확실히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분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모두 487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들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식품! 바른 영양! 건강한 어린이, 부정·불량 식품 신고는 1399’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16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및 평택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1월 16일 12시부터 11월 16일 24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특히, 해당 농장은 지난 5년간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으로,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반복 발생에 따른 보상금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9회기에 걸쳐 총 12명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회복 프로그램 ‘건강회복 다시청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ㆍ정신적 변화로 일시적인 기력저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낙상, 사고 등으로 인한 입원 치료 후 일정 기간 신체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체ㆍ정서ㆍ사회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건강 체크와 영양식 지원을 받았으며, 전문상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시흥시약사회의 질병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웠으며, 미술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관내에 있는 버섯농장을 방문해 직접 버섯을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버섯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아 존중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4일 푸른솔농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푸른솔농원은 능곡동 관내의 깔끔한 거리와 녹지 환경을 위해 제초 용역을 성실히 수행해 온 업체다. 김광남 푸른솔농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다시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도시락은 밥, 국,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돼 영양과 정성을 고루 담았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포장했으며, 완성된 도시락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서윤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 후원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원삼면 헌산중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김장 나눔 사랑 실천’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헌산중 학생들이 담근 김장김치 100통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단체 엄지회가 저소득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기타동호회 아미고스(회장 백남영)는 13일 사랑나눔 기부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65만원을 보정동에 기탁했다.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정인 위원은 아미고스의 콘서트를 위해 3년째 연습 장소를 후원하고 있으며, 카페 조아인도 무상으로 장소를 대관하고 있다. 허정인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마음이 이렇게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변화를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13~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통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탄천을 가로지르는 목교 제4·6인도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과 경관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행 동선을 따라 총 60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둡게 느껴졌던 구간의 조도를 보완하고 이용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탄천 수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색온도를 적용해, 야간에도 길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경관조명을 통해 전체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죽전1동 관계자는 “탄천 일대는 저녁 시간대 이용이 많아 야간 조명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이번 설치로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야간에도 탄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죽전1동은 앞으로도 이용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보행 안전과 경관을 함께 고려한 조명 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행정국·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개발구역 내 학교 신설과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지자체·LH 간 사전협의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학교설립 절차상 교육환경평가는 개교 5년 전에 이뤄지지만, 실제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교육청의 참여가 제한되는 구조가 지속돼 왔다”고 지적하며 “그 결과 통학로 안전확보 미비, 드롭존 누락, 자전거도로 단절 등 핵심 안전시설이 개교 이후 뒤늦게 보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청이 개발사업자와 협의할 때 활용하는 '개발사업 협의와 학교용지 확보 길라잡이'가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은 점을 짚으며 “신규 담당자가 참고해야 하는 핵심 매뉴얼이 10년째 현장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면 실무 대응에 한계가 생긴다”고 제기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신설학교 설립관련 “어떤 지원청은 지자체·LH와 통학안전사항을 포함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어떤 곳은 관련 내용이 전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원청 시설직 공무원의 경험 구조와 업무 부담이 학교시설 공사의 품질·안전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인력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먼저 “올해 기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시설 공사는 2025년 새로 착공하는 사업 210건, 2023~2024년 착공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265건을 포함해 총 475건”이라며, “이 공사를 지원청 시설직 360명이 관리하고 있어, 한 사람이 공사 한 건 이상을 담당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설직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의 기술적 성격을 설명했다. 그는 “학교시설 공사는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4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마다 사업 타당성 검토, 설계 안전성, 하도급 승인, 품질 점검, 인허가, 하자보수 관리까지 다양한 책임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설직 공무원이 단순 행정이 아닌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판단해야 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또 김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