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사업보고 영상 상영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가 특별 강연을 맡았다. 이 교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날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죽음을 매개로 삶의 본질과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현재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 8일(월), 덕이동 텃밭에서‘배추·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대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덕이동 체육회원 20여 명은 배추와 무 모종을 정성껏 심었으며, 봉사 현장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용기 체육회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오늘 심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 올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덕이동 체육회에서 나눔활동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이 주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이마트 풍산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이 이뤄졌으며 2026년 상향된 기준 중위소득을 토대로 급여별 선정 기준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복지로 맞춤형 급여(복지 멤버십)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서류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종이 없는 회의를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종이 없는 회의 문화’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수원시 환경 시책에 적극 참여(홍보)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심의된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집중 심사 대상이다. 특히 김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9,133억 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 원(10.23%)이 증가했다. 시는 민생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9월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7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자원회수시설 증설 ▲다목적 주차장 조성 ▲특화공공임대 건립 등 복지, 환경, 주택, 하수,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면밀한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5일, 청소년문화센터 및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신평동 투게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조개터 마을 축제를 통합하여 진행됐으며,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주요 동선에는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주민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그늘 쉼터를 운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와 발표회 및 축제를 운영하며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신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평동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6일, 원평근린공원 일원에서 '원평동 주민총회 · 프로그램 발표회 with 그린(GREEN)노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평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이후 처음 열린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총 375명의 주민이 참여해, '클린 마을, 그린 라이프' 사업 등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함께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민요 △농악 △아랑고고장구 △노래교실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6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그린(GREEN)노을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강필순 원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한 자리였다. 특히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즐기면서 마을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소통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신 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복기왕 의원이 아산 민생현장을 '릴레이 방문'하고 주민 숙원 해결에 나섰다. 5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국도39호선 아산 신창면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공사 현장 ▲순천향대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 간담회 ▲서부내륙고속도로 민원 간담회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기왕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전재이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국토교통부 이윤우 도로시설안전과장, 충남도‧아산시의회 의원, 아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논의를 나누었다. 복 의원은 국도39호선 아산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교차로 설치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및 방역 문제로부터 인근 계사 피해 최소화에 대한 주민 민원을 직접 듣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방역용 방음벽 추가 설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진 순천향대삼거리 교차로 현장 간담회에서, 복 의원은 차량 이동이 많고 교통체증이 많아 주민불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산경찰서와 국토부의 신속한 협의를 당부했고, 현장에 참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월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피해자 소송비용 면제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신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15년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로 5명이 희생되고 125명이 부상했으며, 224세대 주민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피해자들은 지난 10년간 법정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왔지만 단 한 푼의 배상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심 재판부는 경기도의 책임을 인정했지만, 올해 2월 대법원은 도어클로저 점검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부정했다”며 “경기도가 피해자에게 소송비용까지 청구하는 것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짐을 지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충청북도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에서 피해자 소송비용을 면제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법적 최소한의 태도를 넘어 도민의 인권과 공공 책임을 기준으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북부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의정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