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공직자 90명과 서무 담당자 70명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고 신규 직원 및 서무 담당자의 행정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정보화 담당 부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 문서관리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의 기능과 업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과 시연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 운용 능력을 익히고 서무 담당자들은 효율적 행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와 서무 담당자들이 행정정보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인생책담: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여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토론을 실습하며, 강의 이후에는 스스로 독서모임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프로그램명‘인생책담’은 “함께 읽은 책이 인생책이 되고, 책 이야기를 하며 인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전문가이자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의 저자인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각자의 삶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독서모임의 본질을 배우며,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 1회차에는 독서모임의 의미를 탐색하고 ▲ 2회차에는 모임 준비 과정을 배우며 ▲ 3회차에서는 실제 모임 진행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 4회차에는 ‘모임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직접 독서모임을 조직해보는 시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5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3분기에는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4분기 회의에서 논의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 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줄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입니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정보 습득과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농업인구가 전체 산업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농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산업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1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지원과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유영두 부위원장은 "그동안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으로만 기억되어 왔지만, 이제는 남한산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다"라며 "남한산성은 단순히 굴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영두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남한산성은 3·1 운동 당시 광주시와 남한산성에서 수천 명의 민중이 단체시위를 진행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곤지암읍 무갑산 일대가 썬더볼트 작전의 격전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연간 320만 명이 찾는 남한산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광주시 나아가 경기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덕정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DP)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덕정고등학교는 2024년 11월부터 IB 후보학교로 지정되어 1년여간 인증학교로의 도약을 위해 수업 혁신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교사 간 공동 설계(Co-Planning), 탐구 기반 수업(Inquiry Learning), 수행 중심 평가(Performance Assessment)를 통해 IB 교육 철학인 ‘배움의 주체로서의 학생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를 잇는 IB 교육 연계 체계의 정점에 서게 됐다. 이는 효촌초(IB PYP), 남문중(IB MYP)과 함께‘초‧중‧고 IB 교육벨트’가 완성된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덕정고등학교에서는 IB DP 인증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7일, 학교 별관 1층 나래터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IB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회천2동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이 지난 5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바자회 수익금 782,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바자회에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어, 지속적인 지역 나눔 실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선화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을 배워가는 과정이 참 의미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립 금강키즈하이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세계를 담은 여주, 찾아가는 상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다문화가정 출신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문화를 나누는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은 외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주배경 강사의 실제 경험과 학생의 활동이 상호작용하는 교육 중심의 국제교류 모델로 설계됐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들은 각국의 전통놀이·의상·음식·생활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름’이 곧 ‘거리감’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임을 배웠다. 언어와 배경이 달라도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 속으로 세계를 들여오는 살아있는 국제교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북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최근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북내면 일대에서 마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위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수거까지 꼼꼼히 진행하는 등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전복석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르게살기의 기본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