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1일 올해 제2차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제2차 선발은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심사’를 도입하고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적극행정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우수 사례로는 최우수에 ▲ ‘새마을도로 지적도 및 토지소유권 정비·보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우수에 ▲ ‘성장관리계획 지침 개정으로 기존 건축물의 적용 기준 완화를 통한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유도’ ▲ ‘반려동물 장례비 할인 협약 전국 최초 체결’, 장려에 ▲ ‘통진전진기지 구축으로 북부지역 재난·재해 신속 대응’ ▲ ‘과밀상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통합으로 안전성 확보 및 예산 절감’을 각각 선정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규제혁신, 민원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4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 부위원장과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 3월 임상오 위원장이 발의하여 제정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설립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제정한 조례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난안전연구센터가 경기도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연구 기반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첨단기술 연구 기반이 마련된 차세대융합기술원 내에 설치됨에 따라, 재난안전 연구와 첨단기술 간 융합을 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FC 응원 나들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것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가정(총 47명)이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 사인회,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현장 응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천FC의 승리를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 참가자는“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축구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가 오는데도 모두 즐겁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제정된'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해당 조례는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제정된 바 있다. 사업 시행의 기반이 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의 행복뿐 아니라 여성의 지속적 사회 활동 지원 및 사회 전반의 평등 문화 확립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제도가 가정과 직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자녀 출생 이후 일정 기간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연내 세부 지원 금액과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양주 주요 축제 현장에서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는 ‘남양주시민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특공대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교육이다. 미금중학교, 풍양중학교 학생들 비롯해 환경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맑은물사랑 사생대회, 점프벼룩시장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운영됐다. 시민들은 △업사이클링 체험(페트병 화분·무드등 만들기, 커피박 재활용)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체험(천연목재 목공 놀이터, 셀룰로스 스펀지, 삼베 수세미) △감성 환경 공예 체험(바다유리 엽서, 손수건 꾸미기) △공기정화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오전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다산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 다산1지구대, 남양주다산초등학교 등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절대 따라가지 않기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신체폭력 NO! 언어폭력 NO! △학교폭력 없는 학교, 즐거운 교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아동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며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이 학교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 건강과 바른 체형 관리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53개교가 참여했다. 조기검진을 통해 척추측만증이나 체형 불균형이 확인된 학생들은 전문인력의 상담을 받고 방학 중에 체형 교정과 근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특히 2023년 시범사업에서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해 교정치료를 받은 학생이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등 조기검진의 효과가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가 높아지며 참여 학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보건교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졌다. 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여 학교 보건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성장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안산 시민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청소년들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실험을 선보이는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과학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 실험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등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과학도시’의 비전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별 토크콘서트, 타이탄 로봇 및 G1 로봇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는 4일 ‘경기도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05년 6월부터 10월까지 연구기간을 통해 국내·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의 추진 동향 및 현황, 법·제도 등의 검토와 함께 ‘경기도 똑버스(DRT)’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분석했으며, 농·어촌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요구사항에 대한 조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도 내 비수익 대중교통 노선 운행의 합리화 및 DRT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구역에서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형(똑버스)-택시형(복지택시) DRT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농어촌 특성상 교통약자의 승하차 지원을 위한 저상형DRT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재)용인시정연구원 홍기만 책임연구원은 “DRT 연구용역은 기존 똑버스의 도입 목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기본 전제로 설정했다”며, “앞으로 DRT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별 합리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군포시 그림책 꿈마루에서 개최된 ‘군포시 다함께 보육인대회’ 참석해 군포시 보육발전에 헌신해 온 보육 관계자들을 축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포시 보육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부모의 마음을 보듬으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세워 오신 여러분의 헌신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 분 한 분의 수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보육이 곧 도시의 품격이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결국 가장 강한 도시”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근무환경 개선 등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포의 보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보육인들이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며, 아이가 웃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