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올해로 발효 20년을 맞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으며, 투자 협력도 더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첨단기술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안보 분야 공조 확대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작년 수교 50년을 계기로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같은 성과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해 온 경제 분야 연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는 한편으로,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방·안보 분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양국 정부는 선언문 1건을 채택하고, MOU 5건을 체결했다"며 주요 결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해 온 양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관세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제적 멸종위기종 밀반입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했다. 구조 신고 역시 지속되고 있으나, 온라인 불법 거래 관리 체계는 여전히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제적 멸종위기종 밀반입 단속은 2016년~2021년, 즉 6년간 5건에 그친 반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51건이 적발되며 단기간에 약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로 보면 거북류가 가장 많이 적발됐고, 뱀·악어·도마뱀 등 파충류를 중심으로 단속 대상이 다양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밀반입이 특정 종에 국한되지 않고 다종·소량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를 살펴보면 국제적 멸종위기종 구조 신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이전까지 구조 신고는 총 32건이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42건이 접수됐다. 구조 신고 대상은 라쿤이 가장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 정책의 패러다임을 ‘성과중심에서 선수 웰빙(Well-being)’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강원대학교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 ㈜더킹핀과 공동으로 오는 2026년 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스포츠 트라우마와 선수 웰빙(Sport Trauma and Athlete Wellbeing)'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스포츠 정책 관계자, 지도자, 선수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개인의 부상이나 불운으로 치부되던 선수들의 고통을 구조적인 ‘스포츠 트라우마’로 규정하고 국가적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석학들이 제시한 '스포츠 트라우마'의 해법과 방향성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 트라우마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무대에 올라 심도 있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킴 부이(Kim Bui) IOC 선수위원은 “선수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외상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및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북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혁신 기반 구축의 핵심 과제인 ‘AI 기반 염색가공 자율제조 실증 사업’의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 도비 매칭 방안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편직·염색 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불량률을 낮추는 자율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원 측은 사업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을 통해 약 90억 원 규모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모 신청 과정에서 지방비 투입 여부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 행정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됐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은 디지털 전환 없이는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AI 기반 자율제조는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산업 구조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국가 공모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2월 24일 일본 현지의 RFI(MUFG)를 환전은행으로 체결된 제3자 환전 시범거래(현물환 1건, 선물환 1건)가 26일 자금결제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3자 환전이란 투자자가 RFI 등 임의의 환전은행 등과 외환자금을 환전하고, 결제는 고객의 수탁은행을 통해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일본 현지의 RFI를 통한 제3자 환전이 활성화될 경우 일본 투자자들은 글로벌 수탁은행이 제시한 가격과 접근성이 좋은 일본 현지의 은행이 제시한 가격을 비교하여 보다 유리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간 한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환전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제3자 환전을 허용(’23년 7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이에 런던, 뉴욕, 홍콩, 호주 등 다른 주요 금융중심지에서 원화의 제3자 환전 거래가 다수 시행되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는 제3자 환전 거래가 다소 지연되는 측면이 있었다. 24일 일본 현지의 한 자산운용사는 기존처럼 마스터 신탁은행*(CBJ**)과 글로벌 수탁은행을 통해 결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원화는 일본 현지의 RFI(MUFG)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2월 27일 오후 2시,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센터’ 개소식을 열어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정부와 유관기관, 게임업계와 이용자 대표 등 함께 센터 출범 축하 ‘확률형 아이템’의 경우 확률 조작 논란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계속됨에 따라,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전문 기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24년 12월 피해구제센터 설치 관련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2025년 7월 관련 시행령이 공포됐으며, 2026년 2월에는 피해구제센터 운영을 위한 게임위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문체부와 부산시, 게임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이용자협회 등 업계와 이용자 대표,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구제센터의 정식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게임위 내 신설, 확률형 아이템 피해 전문적·체계적 지원 ‘피해구제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는 프로볼링협회 올해 첫 시즌 대회인 『2026 MK·MAX컵 프로볼링대회』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화성특례시 마인드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MK트레이딩이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3천만 원 규모의 오픈 메이저 대회로, 전국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프로볼링협회 시즌 첫 공식 대회가 화성특례시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서는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출전한 정민석(MK글로리아)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MK글로리아는 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K글로리아 구단주인 장민기 화성특례시 총괄정무특보는 “프로볼링협회 시즌 첫 대회를 화성에서 개최하고,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까지 거두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프로볼링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와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전역의 유휴부지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소규모 분산형 화물차 주차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역별 회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심 속 자투리땅과 장기 미활용 토지 등 유휴부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른바 ‘숨은 땅 찾기’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한다. 시는 부지 선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조성 부지에 대한 ‘밤샘주차 허용구역’ 지정 등 인허가 및 행정 추진 등을 통해 ‘우리동네 화물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리동네 화물주차장’은 화물차 차고지 부족과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대규모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대신 곳곳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6일 도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울어린이공원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원 조성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담당부서가 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주요 계획을 안내했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공원 이용 편의, 시설 구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향후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남시의회는 지역에 필요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존중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